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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있는 무림은
깨달음을 얻을려고 죽을때까지 노력하며
깨달음을 얻기위해 죽음을 각오하며 싸우며
깨달음을 얻기위해 스스로를 사지에 몰아넣으며
깨달음을 얻기위해 지랄이란 지랄을 다하는데

고작 한번 죽을뻔했다고
아 이건 아니지 않나요?
하는게 정상인가?

내가 너무 무뜰딱인가
노벨피아에 무협은 선협을 바라는가
그들은 주인공에게 부여되는 시련이 싫은가?

어차피 노벨피아에 있는 무협소설들은 대부분 스킨이긴한데 그래도 주인공한테 시련이 부여되는게 싫으면 그냥 먼치킨물 읽으러 가면 되는거 아닌가

무협에서 공포는 새로운 길로 나갈수있는 하나에 수단일 수 있으며 스스로를 단조하며 자신을 바라볼수있는 하나에 방법인데

그들은 뭘 바라는가
도대체 뭘 바라는가
그들은 시련따윈 바라지 않는가?
죽을 뻔 했다?
그게 그리 싫은가?

무협은 먼치킨물이 아니야

대부분에 무인들은 광인이지

그게 무에 미쳐있든 협에 미쳐있든
다른 무언가에 미쳐있든
무인들은 대부분 광인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