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 친구에게 듣기로는
부모들이 초딩 애들 폰 처음 사줄 땐 부담되니까 저렴한 갤럭시 보급형을 사주는 편인데
저렴한 가격 그 자체와 낮은 성능의 보급형에 치인 애들은 갤럭시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된 상태에서
머리알 좀 굵어지고 사춘기 접어들면 2년 지나서 폰 바꿀 때 되는데
아이폰의 좀 고급스러운? 이미지랑 애플의 고가 정책 때문에 애들이 떼를 많이 쓴다고 함
갤럭시 = 유행 못 따라가고 안 이쁘고 성능 구린 싸구려라는 인식이 박힌 상태에서 아이폰은 애들한텐 완전 정 반대 이미지라 더 ...
안 그래도 잼민이들 특유의 동조 현상 때문에 같은 제품 안 쓰면 무시하고 왕따 시키는 애들도 있기도 해서 아이폰 안 쓰기가 힘들어 보인다던데
그냥 3040 부모들 육아 메타가 애들 안 때리고 할 수 있는건 다 해주고 오냐오냐하면서 기 안 죽이기? 그런게 좀 있는 것 같음
부모도 손 놓고 학교도 체벌 안하고 뭐 방법 없지 ... 내 친구는 남자인데도 솔직히 현타 존나 온다는데
요즘 여자 선생들은 진짜 기쎈 년 아니면 답 없을 것 같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