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발키리들은 말이 훈련생이지 비상시에는 직접 현장에 나가서

실전을 뛰어야 하는 군인이기도 함.


현대전 기준으로 상시 전투중인 or 고도의 훈련중인 군인은

하루에 약 3500~4200킬로칼로리의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됨.

이는 일반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의 약 1.8~2배에 달함.


하루 종일 밥 먹고 운동만 해서 몸을 만드는 수영선수인 펠프스의 식단을 예로 들면



그는 하루에 약 12000킬로칼로리에 달하는 음식을 먹는다.



특히 갤주는 하루 4끼+2버거 먹던 시절

성능도 좆구리면서 총 하나 쏘는데 온갖 지랄발광을 해야 하는

카스라나 건카타를 훈련 했기 때문에 성장기 또한 감안하여

다른 발키리와 비교하여 더 많은 칼로리가 필요 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루 종일 고도의 훈련과 실전을 뛰는 듀란달도 

리타가 영양 밸런스를 맞춰줬다지만 하루 3끼에 티타임 간식까지

꼬박꼬박 + 상당히 많이 먹는다는 묘사가 이따금 나온다.


즉 다른 발키리도 하루 3끼만 먹을 뿐

한끼 식사량은 상당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서 잠깐 잡지식을 하나 보고 가자.




날달걀은 사실 동양권 그것도 특히 일본에서나 선호하는 식품이다.


[유명한 영화인 록키에서의 장면]


이 장면은 비교적 날달걀을 먹는데 익숙한 동양권+일본에서는


[훈련하면서 날달걀을 먹고 몸을 만드는 구나!] 라고 이해했지만


서구권에서는

[저런 역겨운 짓거리를 하면서까지 반드시 이기고 싶었구나!] 라고 이해했다.


이는 식문화와 날달걀의 유통등 여러 요소가 조합되어 나온 문화의 차이이다.



즉 이건 키아나[유럽인] 입장에서

드라이카레[일본음식]에 날달걀[일본식 토핑]이 진짜 먹기 싫어서

음식 투정을 부리는 상황이란 뜻이다.


고로 키아나의 취향과 출신지를 고려하지 않고

스크램블 에그나 프라이 대신 일본인이 좋아하는 날달걀을 토핑한 메이의 잘못이라 할 수 있다.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