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는 원고료를 후려치려는 편집부와의 갈등으로 피노키오를 목 매달아 죽이는 엔딩으로 끝난 적이 있다

이를 통해 작가는 편집부와 협의에 성공할 수 있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출판사가 판매부수를 구라치다 걸려서 법정 분쟁에 돌입했다

판매부수는 약 천만 부, 꼴잘알 그림작가 홍은영은 소송에서 승소하여 60억 원의 원고료를 받았다



이상의 <오감도>는 조선일보 조선중앙일보(수정)에서 연재하던 당시 '궤변을 늘어놓는 이상을 때려 죽여야 한다'는 등의 항의에 시달리다 연중되었다



엄밀히 따지면 연중은 아니지만, 알베르 까뮈는 <최초의 인간>을 집필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로젠 메이든> 구연재판은 출판사와 작가 간의 인비저블 썸띵한 마찰에 의해 연중되었다

노벨짱처럼 출판사에서 원고에 커피를 엎었다는 소문도 있음



도스토예프스키는 장편소설 <네또츠카 네즈바노바>를 연재하던 중 기합찬 짜르에 의해 체포되어 연재가 중단되었다

덤으로 도스토예프스키는 체포된 후 재입대를 하게 된다





아서 코난 도일은 <셜록 홈즈> 시리즈를 연중하려다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