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공략 담당 하시던 부국장님


오랜 기간동안 열심히 잘 하다가 가셨음


이미 저분께서 담당하고 계시던 것도 상당히 많으셨는데


옆에서 내가 보는데도


현생과 여러 감정이 겹치니 힘들어 질수 밖에 없다 생각했었음


그게 오늘에서야 그렇게 된것일 뿐




난 다른 부국장들에게 늘 습관처럼 말하는게 딱 한마디 있음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공략 담당하던 저 사람은 단순 공략 뿐만 아니라


여태껏 다른 업무까지 다 봐줬던 사람임


채널 내에서 가장 헌신했던 사람임


비록 일부 사람들이 보기엔 


저렇게 신세한탄 하다가 떠나가는게 맞는건가 싶지만


저 부국장님이 저렇게까지 견뎌오면서 참아오는 걸 직접 봐온 난 속상하기 그지없었다


좋게 좋게 말해달라고는 안 할게


그냥 잘가 한마디만 해줘


제발 부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