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다운로-드 끝에 시작한 게임. 다운로드 진짜 진입장벽임 ㅅㅂ

여튼 일단 갓겜 냄새가 나는게 퍼리 탄압으로 시작함



자고로 JRPG 즈언통은 주인공은 잠꾸러기이며 그걸 깨우는 것은 미소녀다

피네쟝은 솔직히 페도 아닌 듯. 그리고 또 자면 혼낸대서 한 번 실험함



오... 새로운 반응이 나오네?





반응 또 달라지는 것 보고 솔직히 와 하고 놀랬다

그리고 화내는 피네쟝이 귀여운고로





엌ㅋㅋㅋㅋ 밥 사라짐ㅋㅋㅋㅋㅋ



그래도 도시락 챙겨주더라 사실 피네쟝은 천사가 아닐까?

자고 일어나고만 한 5번? 그리고 잡다한 대화만 2번씩 더 눌러보고 이제서야 겜 시작함. 


이 겜 한정이나 급하게 달려야하는 컨텐츠 없대서

마음놓고 이것 저것 뜯어먹어 볼 수 있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패키지겜의 편-안함.



그래서 안 찾아줬으면 장롱안에서 산소 부족으로 폐사했을 능지 떨어지는 애도 찾아보고



피네랑 데이트도 좀 즐김



예로부터 대장간 딸래미는 노출과 꼴림의 상징이었으며

병사인 주인공한테 따먹히고 버려지는 상징이었다...

그래서 첫 만남은 메이 선택함




뭐 4주년이라고 1000개 주길래 뽑기 좀 구경하다가 엌ㅋㅋㅋㅋㅋㅋㅋ

오 ㅋㅋㅋㅋㅋ 덕 ㅋㅋㅋㅋㅋㅋ 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능은 몰라도 타이틀이 웃겨서 이걸로 결정함





? 신성한 무녀인줄 알았는데 이거 완전 개허접 메스가키네 쎾쓰



이 때 연출 솔직히 뽕찼음. 드래곤도 데몬도 아니고 오우거라 좀 실망했는데 개쩔더라



버프 튜토 진행



? 할배 왤케 쎔? 이새끼 사실 피네 지킬 수 있는데 걍 약코한거 아님?




사실상 내가 이 겜 시작할 생각들게 만든 캐릭 드디어 만남

지금까지 만난 캐릭중 탑티어급 쎾쓰를 자랑한다.



진짜 내가 기계박이는 아닌데...



다음 마을에서 NPC가 뭔가 게임 전체를 꿰뚫는 대사 치는걸 읽는 걸 마지막으로 종료.


이 게임 저 게임 찍먹한다고 좀 여유롭게 플레이 해봤는데 패키지 겜 느낌으로 한정이나

행동력 제한 같은거에 시달리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게 엄청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전통 판타지 느낌에 알도라는 주인공도 호감이라 스토리도 되게 즐겁게 봤음 그래서 결론은

챈에서 자주 말하는 3장까지는 찍먹해보고 과금 생각있으면 돌계 사라는 말대로

돌계 사보려고 하는데...




3장이 어디쯤임? 혹시 여긴가? 아니면 더 해봐도 되는건가?

돌계 구경은 좀 하다가 챈에서 좀 공부좀 해보고 좋아보이는 거 있으면 들고올게


3줄 요?약

1. 패키지 겜 같이 느긋히 파먹을 수 있어서 좋네

2. 전통 판타지, 주인공 맘에듬

3. 돌계 사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