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요즘 2.4 되면서 란투춤 덕분인지 뉴비와 복커가 많이 유입되었다. 정말 좋은 일이라 생각해.


아마 다른 길드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은 하지만


우리 길드 같은 경우에는 일단 뉴비나 복커가 들어오면  


내가 귓말로 가이드 잡아주거나 걔가 못 간 던전 같은거 같이 가주고 그러고 있거든?


그러면서 느낀건데...



"본인이 말을 안해도 레벨 37이상이면 균열, 레벨 50이상이면 국경하드를 꼭 데려가 줬음 좋겠어."



뭐, 니가 뭔데 챈길 정책에 이래라 저래라 하냐 싶겠지만 이게.. 내가 면담? 같은 걸 쭉 해보면서 느낀건데,


레벨이 60이 넘어도 국경하드가 뭔지 균열이 뭔지 모르는 뉴비나 복커들이 너무 많더라고..


사실 이게 그 뉴비나 복커들이 튜토리얼 대충 넘겨서 생기는 일일 수도 있지만


균열 국경을 안가면 스펙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날리게 되는거고 


그렇게 기회를 날리면서 스펙이 낮은채면 벽을 느끼고 접어버릴 수 있으니깐 말이지.. 



그래서 그런 부분을 길드에서 케어 해주고 육성 방향성도 제시해 주면 


가뜩이나 뭐해야할지 헤메는 유입들이 게임에 좀더 익숙해져서 환탑이라는 게임의 매력을 잘 알게 되면 


이탈율이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내 개인적인 오지랖이야.ㅋ



그리고 뉴비와 복커들에게는 이걸 부탁하고 싶어


"잘 모르겠으면 길드창에 제발 좀 물어봐"


눈치 보이는 것도 이해 하는데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도 무리가 있으니깐 제발 좀 궁금하거나 필요하면 물어봐줘..


진짜 오픈때부터 하던 고인물들이 널 들박할려고 달려올거야ㅎ




..뭐, 뻔하디 뻔한 소리긴 한데 요즘 챈길들 인원들 늘어나면서 분위기 상기 좀 시키고자 해서 적어봤어


오지랖인 건 아는데 그래도 다른 챈길들도 잘 되었으면 좋겠고 다들 행복 환탑했으면 한다


두서 없는 말이라 미안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