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나 갈때쯤 되어서 한사람 왔는데 그분은 뭐 아무이상

없었는데

사장님이라 하는얘기 들어보니 친구 온다구 하는거 같더라구?

난 쫌더쏘다 정리 하려고 하는데 문제의 친구가 왔는데

일단 뉴비인거 같은데...

노칼파  총을!

가방없이 핸드 캐리로!

당당하게 들고 오더라구...

보는 순간 '아...시바 저건쫌...' 이 말이 절로 나오드라,

그 친구랑 사장님도 그러고 다니면 안된다고 했고

나도 옆에서 그렇게 들고 다니시면 경찰서 가고 총 압수당합니다~라고 한마디 하긴 했는데

뉴비고 아직 가방이 안왔다곤 하지만...

그래도 이건 쫌 아니지 않나...싶드라.

그분은 총쏜다고 신나서 있는데 뭐라 더 할순없고 걍 나왔지...

휴...뉴비라도 개념은 챙기자...아니 하다 못해 쇼핑백이라두 있잖아?


노칼파도 어질어질한데 핸드캐리 까지 겹치니깐

진짜 말이 안나오드라...

휴... 총 기분좋게 쏘고 막판에 팍 식었어...


기본은 지키고 다니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