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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아챈에서 강아지 보냈다는 글 보고

남일 같지 않아서 심란했는데

입원한 우리 강아지도 잘 버텨줘서

mri 마취 구상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라...

잠자듯이 편하게 갔다네.

솔직히 지금 미칠 것 같다.

같이 오래 살았던 강아지인데

지금 빈자리가 너무 커


여기다가 왠만하면 개인 이야기 안 올리는데

어디다 말할 곳도 없어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