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거 들고오면서 혜자 아니라고 하는 게 제일 같잖음,

 솔직히 들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함.


 이거 들고와서 혜자 아니잖음? 하는 건 ㅅㅂ

 혜자 도시락 4500원짜리 1년 동안 사먹어서 총 얼마 들었음? 하고 물었을 때

 108만원 정도 들던데? 하는 거 듣고

 혜자라더니 하나도 혜자 아니네ㅋ 이딴 소리 하는 거랑 똑같음.


 심지어  https://arca.live/b/punigray/75879344 이건 4월 통계긴 해도,

 그리고 dau에 잡힌 유저만 실질적인 유저층이라고 잡고 봐도

 dau의 10%도 안 되는 250 남짓의 참여자

 +핵과금층이 몰려있는 챈의 유저 분포도를 생각했을 때

 이걸 가지고 푸니싱 유저들 전체의 과금 성향을 대표한다고 생각하는 건

 일반화의 오류가 너무 심한 거 아닌가?

 당장 조사 대상이 찻집 유저로 바뀌기만 해도 결과가 판이하게 다를 건데?


 애초에 혜자라는 건

 1. 비교군에 비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2. 가격 대비 가성비가 높다.

 이 두 개념을 가지고 논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누적 과금액은 도대체 1번이랑 2번 중 어디에 해당되는 개념임?


 설득력 있는 근거를 들고 와서 혜자 아니라고 하면

 당연히 니 말 맞다고 해주지,

 근데 저거 가지고 와서 혜자 아님 이 ㅈㄹ하는 건

 개인적인 판단으론 그냥 개소리 맞음.


 그렇게 혜자 아니라고 하고 싶으면

 98% 신뢰수준 ±1.00% 정도의 표본 정도는 들고 와서 말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