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지쳐서 낮잠잘때쯤 스틸타겟에 홈파킨 개장 ㄱㄱ

윗집올라가서 문두들기면 협박으로 적용되니까 경찰 부르자

FBI OPEN UP~

올라가서 벨 누르고 그 다음에 글 써라

진짜 그런 말 하면 안되는데 그런 말 하고 싶은거 공감함

요즘 애새끼 ㅈㄴ 대충 키우는 사람들 많음

아 쓰발 층간소음... 그 고통...이해 한다.

2년 동안 존나 버티다가 이사 갔을 때 그 해방감과

평소 싸움도 못하는 내가 살인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증오와 용기를 줬던것이

층간 소음이었다

비추박은 사람들 한번 당해봐야한다..

우리집위는16개월짜리가 뛰댕김 위에서 방치하는것도아니고 ㅇㅇ아 뛰어다니면안되 붙잡으러다니는데 말안들어서 자기도죽겠다고하더라 샤인머스켓주면서 죄송하다고 하길래 그러려니사는중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 종종 있더라.
애가 에너지가 넘치면 놀이터를 데려가던지지 해서
주변에 피해 주지말고 좀 풀어주고 해야 하는데...
지 한몸 편하자고, 귀찮다고 방치하면 
애랑 주변 사람만 스트레스 받지. 에혀...

내가 그래서 이사다니다가 최종적으로 집살때 맨윗층 지름..

애새끼들 뛸때 홈파킨 몇시간동안 때리셈 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싫어하는것중 하나가 애새끼 우는소린데 뭔 기분인지 이해가노ㅋㅋ

답은... 천장우퍼다..!

우퍼사다가 천장 조지기 있더라 난 그거할래

층간소음은 당해본사람은 알지 진짜 개빡침

우리집이 꼭대기층이라 다행이다

부모 연놈들이 문제네

나도 윗집 시발 하루종일 노래 고래고래 쳐부르고 새벽에 발망치 씹오지고 밤11시에 물건두들겨대면서 리듬타고있고 이지랄이라 브리칭 마려울 때 존나많음ㅋㅋㅋㅋ

천장우퍼 사다가 군가나 중국노래 틀어주면 효과 ㄱㅆㅅㅌㅊ

홈파킨으로 치료하자

어질하다...

진짜 본가 윗집이 천사였네…
전에는 진짜 우다다다다다다다다 미친듯이 하고 소리지르고 피아노치고 쌩쑈를 하길래 저거 관리실에 이야기해야하는 것 아니냐 했더니 식탁 스윽 가리키시면서 내버려두라시데
보니까 윗집 아가들이 ‘시끄럽게 해서 재송해요 그래도 감사해요 사랑해요’ 크레파스로 꼬깃꼬깃 써놓은 그림편지더라 ㅎ…
알고보니 매 명절마다 선물 꼬박꼬박 챙겨다주신다더라…아가들이랑 같이 와서…

난 3년째 윗집 애새끼에 시달리는데 괴성지르며 뛰어다녀서 진짜 정신문제 아닌가 싶기도 함.. 요즘은 빈도가 좀 덜한데 잊을만 하면 또 텨나옴..

천장우퍼 효과 확실하니까 한번 써봐
나도 층간소음 개심했던 곳에 살때 이거 사서 천장 고정해두고 늦은시간에 층간소음 날때마다 10분정도 트니까 윗집 고분고분해짐
물론 상대방은 케바케지만. 저렇게 뻔뻔하게 나오는 경우는 잘 없긴 했음
구입하면 윗집이 어떻게 반응하냐에 따라 대처방법 간단하게 적어둔 매뉴얼도 같이 들어있는거 보고 피해자가 한둘이 아니구나 싶었지
상대방이 경찰 불렀을때 대처방법이 가장 핵심인듯한 매뉴얼이었음
원래 층간소음 잘 들리는 집이면 천장우퍼 방음성능도 조금 떨어져서 자신도 좀 시끄럽게 느껴지긴 할 수도 있으니 따로 귀마개나 헤드셋 구비하는것도 추천
바닥에서 봉 닿게 해서 천장에 고정하는 방식이 있고 천장 자체에 나사못 박아서 고정하는 형태가 있음. 난 나사못으로 사서 합판으로 된 천장에 박았는데 생각보다 잘 고정되서 나중에 구멍만 잘 메꾸면 괜찮으요

여담으로 우퍼 쓰던 곳 말고 다른 곳 전세계약 했을땐 빌라가 너무 구식이라 내가 5층인데 3층에서 애새끼가 뛰면 5층이 울리는 살았던 곳에서 가장 개같았던 곳도 있었음. 더군다나 외국인이라 2층, 4층에서 주의를 두어번 넘게 하는데도 듣는 둥 마는 둥 해댔음.
나도 후에 함 내려가서 개지랄 한번 하니까 빌라 층계에다 '어떤집이 와서 지랄해서 애기 무서워하고 넘모 두려워요 애기니까 이해해줄수 있는거 아님? 우리집인데 뭔상관? 서로 존중좀 하죠' 이딴 글 써둔 찌라시 붙여놔서 비대면으로 싸운 적 있음
'8시 넘고 심하면 새벽에도 애 뛰어다니고 그거 말릴 생각도 안하는거 보면 당신네 살던 곳에선 그렇게 사는게 일상인가? 애기는 이해하는데 안말리는 당신들을 이해할 수 없다, 당신네 집은 맞겠지만 이 건물이 다 니네껀가? 남이 당신 애때문에 피해 보는데 존중 안하는건 너네들 아닌가? 당신이 그렇게 싫어하는 존중 안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살아라 그러면 당신은 존중 안하는 사람을 만드는 집안이라고 알아듣고 더이상 뭐라 안하겠다'
이런식으로 써 붙여놨는데 솔직히 이것보다는 그 집이 초인종에 CCTV가 포함된 걸 쓰는데 CCTV 녹화중이란 안내문구가 어딜 봐도 없어서 '불법촬영으로 나도 신고하겠다, 내가 쓴 글은 00일 00시에 회수할거고 임의로 뜯으면 신고할거다' 이 말 써놔서 암묵적 합의 마냥 그 집도 조용해지고 나도 그냥 조용히 살았음. 그래도 재수없고 졷같아서 다신 그런 집 안들어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