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씨는 허구한날 대가리만 깨질 않나

히스클리프씨도 어느샌가 논문을 주구장창 쓰고 있고

믿었던 그레고르씨 마저도 미치광이가 되어버렸군요





마, 맞아요!

분명 최근까지만 해도 다들 정상이셨는데

갑자기 전염병이라도 걸린건지 전부 미쳐가고 있다고요!






그러자 갑자기 그레고르가 싱클레어를 반으로 갈랐다






이번 사과는 과즙이 많군






아니 씨발 갑자기 싱클레어씨는 왜 죽여요!





목적에 동기가 필요한가

그저 사과를 베듯 일상적인 일일뿐인데






씨발 방금 한과라고 하였소?




그렇게 이상은 그레고르의 대가리를 깼다






뭐야, 갑자기 벌레 양반은 또 왜 죽여?

조과(造果)라고도 하며, 과정류(果飣類)로도 불리는 한과는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의 대표적인 특산물로써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져온 대한민국의 전통과자 맞는데 왜?






알빠오?




그렇게 이상은 히스클리프의 대가리를 깼다







하아... 인생 좆같네






뭐, 적어도 이 버스 안에서 한명은 한결같으니 다행이네요

그렇죠, 돈키호테씨?







I love you!







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