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뭐라고...??》








"그레고르 씨도 원래 안 저랬는데 이상 씨 따라서 무차별적으로 동료 분들을 갈갈이 찢어놓으시고...

히스클리프 씨도 갑자기 논문 쓰신다며 바쁘다고 하시질 않나...

뫼르소 씨도 간혹 눈부시다며 누군갈 패죽이시고...

시간 역행의 부작용..뭐 그런거 아닐까요? 조치를 해야할 것 같아요...!"


"????????????????"



"그래! 이건 꿈일꺼야! 깨어나면 다정한 수감자 밍나가 있을꺼야 하하하하하"


"좆됐군. 단테도 맛탱이가 가버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