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수사관이 이새끼 이번에만 3건이고 누범이라 100% 징역 살거라고 했는데

더치트에 올려서 잡은 거 공유되니까 다른 피해자가 더 고소했는지

목록이 늘었다. 

수사관 말로는 6만 3천원 너무 소액이라 혹시 돌려줄테니 취하 요청 할 것 같다고 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잡힌 날 문자와서 봐달라고 하길래 100배로 돌려주면 취하한다고 하고 끊었더니

내가 협박하는 거라고 경찰에 징징댔다고 했대. 

그래서 협박이냐고 물어보니까. 

사기같은 형사사건의 경우 기관은 형사합의금을 조정할 뿐이고 합의금은 부르는 사람 마음이라더라.

명예훼손 사건에 합의금 100억씩 부르는 게 그런거라고,

변호사가 조만간 연락할 수 있다고 말하다가 어? 국선이네? 안하겠네요. 라고 함. 


일단 누범이고 이런식으로 빠져나간 경험 있는 것 같은 새끼고 솔직히 소액이라 받기 애매한 거 알아서, 저렴하게 유료로 범죄자 하나 조진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니까 존나 빵터져서 웃으면서 자기 관할에서만 두세번 잡힌 놈이라 잘 생각하셨다고 하더라. 자기는 형사고 검사가 아니라 정확하진 않은데 다른 사람들 피해액은 은근 커서 빠져 나가긴 힘들 거 같다더라. 


결과 나오면 다시 공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