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곧 비가올것 같길래 생각나서 끄적여봄


비오는날 버스에 내려서 집가는데

정거장에서 아주머니가

우산이 없는데 집이 요 근처라

같이 좀 씌워달라길래


우리집 방향이랑 같아서 같이 쓰고감




그러자 갑자기 폰으로 주섬주섬 뭘 틀더니

하나님 어쩌구 저쩌구 갑자기 포교를 하시 시작함


빗속에서 내쫓을 수도 없고

5분동안 빗속에서 포교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