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거 개맛있더라"



"하! 이 뻔뻔함은 뭐죠? 아무리 당신이라도 제가 용서할 거라 생각.."



"정운, 그 치킨 누가 사왔어?"



"당연히 제 돈으로 제가 사왔죠!"



"그러면 그 치킨 누구거야?"



"... 당연히 제꺼죠!"




"그러면 넌 누구꺼야?"




"당연히 당신꺼... 어머나!"



"개수작 부리지 말고 당장 새거로 사오세요!!"





"아씨 이게 안 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