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어떤 지식이든간에 모르는건 죄가 아님. 자신이 모르는게 많다는 걸 수긍하고 배우고자 하면 난 아무 문제 없다 생각함.
방송에서 좆도 안어려운 단어 나왔는데 네이버 실검 올라가고 하는거 비웃는 애들 많았을텐데 그게 오히려 모르니까 검색하는걸 실천한거지. 적어도 검색했던 사람들은 죄가 없음.
문제는 '요즘에 그런 말을 쓰냐', '그건 또 무슨 근첩단어냐'로 일관하는 애미터진 새끼들이지. 이새끼들은 걍 가망이 없음.
이런 놈들 목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인터넷에서의 반지성주의 기조가 강해지고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당당한 병신'들이 양산되는 결과만 남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