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히이이잇ㅡ!! 죄송합니다앗! 한번만 봐주십세요오오! 감히 주제도 모르고 인간님에게 덤벼들어 죄송합니다이이잉...!"

"참나... 기세좋게 달려들 때는 언제고, 진짜 추할 정도로 비굴해졌네..."


지금 내 앞에서 비굴하게 용서해달라고 손을 싹싹 빌고 있는 이 여자는 하이오크. 최근 이 지방에서 약탈을 일삼으며, 마을 사람들에게 재산 피해를 주는 산적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산적을 퇴치하라는 정부의 명령을 듣고 나는 이곳으로 왔는데, 마침 그녀가 나타나 나를 덮쳤다.


하지만 왠걸? 그녀는 거대한 도끼를 휘두르다가, 배를 걷어차인 후, 안면을 강타 당하여 저 윤기흐르는 거구의 몸이 아까울 정도로 내게 상대도 안되고 제압당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돼지처럼 꿀꿀거리며 자존심도 뭣도 없이 내게 살려달라 빌고 있는거다.


"제발 목숨만 살려주세요! 부히익! 저는 그냥 무식한 흑돼지라 모르고 그랬어요오오~! 시키는대로 다 할게요, 주인니이임~!!"

"주인...님? 누가 니 주인이라는거냐..."


이 흑돼지 오크는 이제는 코볼트나 쿠시처럼 내게 배를 보이고, 땀에 젖은 털투성이의 겨드랑이를 노출시키며 허리를 흔들 흔들... 천박하게 흔들며 멍청한 얼굴로 나에게 애교를 떨기 시작했다.


이 흑돼지년... 지금 보니 굉장한 몸을 하고 있잖아? 저 부드러운 젖통 좀 봐... 대체 사이즈가 얼마나 되는거야?

저 육중하고 출렁거리며 번들거리는 뱃살은 어떻고...


"물론, 당신이 제 주인님이죠~♡ 강한 자에게 복종하는 것이말로 우리 암퇘지들의 숙명,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인거에요♡ 주인님, 부디 이 멍청하고 미개한 흑돼지 오크에게 자비를 배풀어 주세요♡ 꿀꿀~"


그러고보니 오크란 놈들은 호전적이고 흉포하지만, 남자에게 패배하면 비굴하게 아첨을 떠는 암퇘지가 되버린다는데, 그게 사실이었구만... 실제로 보니 정말 천박하고 음란하다.


"킁킁킁... 오호오옥♡ 주인님의 자지님 냄새가 나요! 저를 보고 흥분하신거죠? 어서 제 몸을 만져주세요! 패배자 오크노예의 포동포동 살집을 주인님 것으로 해주세요!"


그녀의 꼴사나운 구애 앞에 나의 자지는 어느세 바지를 찢어버릴 정도로 크게 발기되어 있었다. 

훌륭한 몸매의 암컷의 가학심을 자극하는 언행과, 이 이성을 날려버릴 듯이 풍기는 암컷의 체취에 나는 더이상 이 전리품을 방치하지 않기로 하였다.


"하아... 하아... 냄새 한번 더럽게 구리구만... 이 통통한 흑돼지년아. 당장 니가 입고 있는 옷 다 벗어! 범죄자 하이오크 주제에 어디서 옷을 입고 있어?!"

"아히잉~♡ 꿀꿀♡ 강한 쥬인님의 명령만 들은것 뿐인데, 가랑이가 젖어버려엉~♡ 주인님이 시키는대로 하겠습니다항♡"


그녀는 중요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던 노출 투성이의 옷을 벗어 멀리 던져버린다.


그녀의 몸에서 풍기는 하이오크 특유의 체취가 더욱 심하게 풍기기 시작하였고, 그녀는 우거진 음모로 뒤덥힌 살찐 보지를 뽐내며 복종의 포즈를 취하며, 행복한 얼굴로 킁킁거렸다.


밀실이 아닌데도 이 무슨 냄새의 향연이란 말인가. 그녀의 건강한 갈색의 알몸은 땀을 뻘뻘흘리며, 내가 그녀를 유린하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는것이다.


나도 이 비열한 산적년을 처형시키기 위하여 우뚝 솟은 자지를 바지에서 꺼내보인다.


"오오... 오오옷...! 우호오오옥♡♡ 주인님의 자지! 자지! 자지자지자지♡ 엄청 늠름해! 꾸히이익ㅡ♡"

"오냐, 이 암내나는 산적 돼지년아. 내가 여기서 즉석으로 네년을 단죄해주마! 다리벌려!"


그녀는 발정난 암컷답게, 콧구멍에서 뜨거운 숨을 내뿜으며 탄탄한 다리를 벌려, 검은 털로 복슬 복슬한 보지와 똥구멍을 드러내었다. 밥 앞의 코볼트처럼, 그것은 끈적한 침을 흘리며 검은 수풀을 적셔버렸다.


나는 나보다도 커다란 묵직한 살집의 하이오크를 덮쳐, 그대로 땅바닥에 매다꽂아버리고 그 기름진 보지를 단숨에 꿰뚫어 버린다.


-푸직...!


"응고오오오오오오옷♡♡♡♡ 주인님의 자지 들어왔다하아아아♡♡"


암퇘지의 부드럽기 짝이 없는 질육이 나의 자지를 게걸스럽게 탐한다. 내가 허리를 흔들자, 그녀의 육덕진 살집과 부딫히는 찰진 소리가 산 중에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최상급의 육질이 따로없다...!


"윽이이이!! 옷호오오오!!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 저의 꿀단지 맛은 어떤가요? 기분좋으신가요호?! 부히히♡♡"

"하윽...! 이 두꺼운 돈까스 보지 같은 년이...! 겁나게 쫄깃 쫄깃 하잖아?! 아아아♡♡"


이 하이오크의 보지는 말그대로 명기였다. 보들보들하게 잘 숙성된 돼지고기가, 나의 자지를 포옹해주듯이 감싸주고 자궁을 찌르며 왕복운동을 할때마다, 수십개의 혀로 되있는 동굴이 쪽쪽 빨아주는 것 같은 기분좋은 감각이다.


나는 이 굴복하여 조교당한 보지를 마구 찔러대며, 탱탱한 폭유 젖가슴과, 부드러운 살덩이로 변해버린 뱃살을 손으로 움켜쥐고, 중독될 것만 같은 체취를 풍기는 털투성이 겨드랑이에 코를 박는다.


"흐으으으으읍... 푸하아앗! 이 음탕한 년! 대체 어디까지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거야! 이 빌어먹을 암컷 돼지의 향때문에 불알이 묵직해졌잖아! 책임지고 정액을 다 빼내라고!"

"으기이이익?! 주인님이 겨드랑이 털을 오물 오물 씹고 있어...! 으호오오옥♡♡♡ 안에서 자지가 더 커져버려♡♡♡"


팡 팡 팡 팡...!


격해져가는 살덩이의 파열음. 나의 고간과 불알은 더욱 묵직해지고 힘이 넘쳐 그녀의 살에 멍이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보지에 폭력을 휘두른다.


내가 코를 박고 있는 겨드랑이의 체취는 더욱 독해졌으며 나는 젖통과 뱃살을 잡은 손에 더욱 힘을 실어 붙잡을 뿐이었다.


이것은 나의 모든 욕망을 받아주는, 아무 저항도 못하는 살덩어리 암컷이다. 저항하지 못하고 그녀 본인이 그랬던것처럼, 오직 나의 즐거움만을 위해 유린 당하며 엉덩이를 흔들게 되는 노예로 전락하는 것이다.


"크흐으으윽! 못참는다!! 어이, 마조 흑돼지년아! 네년의 천한 자궁에 신선하고 농도 짙은 정액을 부어주마. 한방울도 흘리지말고, 네년이 밥먹을 때처럼 게걸스럽게 모조리 빨아들여!"

"꾸히이이이익!!! 오호...♡ 오호...♡ 으호오옷♡♡ 육노예의 패배 굴복 자궁에 싸주시는 주인님의 정액,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나는 터질듯한 거근 자지의 폭발을 참으며, 막판의 힘을 실어 허리를 더욱 강하고 쌔게 흔들어 박기 시작하였다. 나의 두 손은 그녀의 튼실한 두 팔을 붙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으며, 천박한 돼지 얼굴로 멍청이처럼 헐떡이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며 몰려오는 사정감을 느꼈다.


정복욕, 우월감, 자신이 약육강식의 생태에서 출산에 유능한 암컷을 무릎 꿇렸다는 행복이 교차하며, 그녀의 육덕 보지에 대량의 정액을 쏟아부었다.


"응기히이이이이잇?!!! 주인님의 정액!! 자궁을 정복하러 온다하앗♡♡ 아히이익♡♡♡"


-꾸르르르륵♡ 푸르르르르륵...! 뷰루루루릿♡뷰루룩♡


꿀렁 꿀렁, 그녀의 자궁안으로 흘러들어간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기에 안성맞춤인 비옥한 육노예의 몸에 나의 것이라는 증표가 각인된다.


이제 이 흑돼지년은 나만의 육변기, 육노예다. 그 체취풍기는 몸으로 나에게 봉사하는 것으로 정복당한 기쁨을 매일 누리게 해줄것이다.


"오오오... ㅂ, 부히이이...♡ 주인님의 정액으로 배가 빵빵해... 꾸히이이이... 아기 순풍 순풍 낳아버려...♡"


그녀는 눈물 콧물을 질질 흘리며 엉망진창인 얼굴이 되었다.

정액을 머금은 씹구멍과 볼록 튀어나온 시커먼 항문이 벌렁벌렁거리고 있었다. 


정말이지, 천박하기 짝이 없는 꼴리는 생물이구나... 오크라는 종족은...


나는 가랑이를 벌린 채, 꿀꿀 거리고 있는 그녀의 발냄새를 맡아보았다.


"크으으으... 역시나 여기도 지독하구만, 이 년이 방바닥을 걸어다니는 순간, 마룻바닥에 오크 발냄새가 찌들어버리겠다야."


그러면서도, 나의 자지는 반응을 한다. 이런 지독한 오크 발냄새 따위에... 이성적으로는 안된다고 하지만, 마약처럼 중독 현상을 일으킨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하이오크가 만약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마물이였다면, 서큐버스처럼 체취를 활용하여 사람을 홀리게 할지도 모를 일 일것 같다.


"후우... 시원하게 잘 뺐다... 야, 암퇘지. 그럼 이제 산에서 내려간다. 내가 너를 우리 집에서 키워주마! 알았냐?"

"후헤에에에♡ 주인님과 같이 사는거, 기뻐요오오오♡"


바보같은 얼굴로 길다란 혓바닥을 낼름거리는 얼굴... 나름 귀여울지도...



그렇게, 나는 산적 하이오크의 토벌을 마쳤다.

그녀는 나에게 목줄이 채워진 채로 산에서 내려와, 그녀가 평소에 약탈을 했단 마을의 한복판에서 알몸으로 엎드려 마을 사람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죄송합니다... 꾸이익... 다시는 그런 짓하지 않겠습니다... 바보 머저리 흑돼지인 저를 부디 용서해주세요, 인간님들... 부히힛...!"


의외로 그녀는 마을 사람들에게 곤장을 맞는 것으로 용서를 받았고, 주말마다 무보수로 마을에서 노동을 한다는 조건으로 합의를 보고 좋게 넘어갔다.


확실히 힘쓰는 일은 잘하겠지...


그리고 우리 집에서 그녀를 기르게 되었다.

먹기는 무진장 많이 먹고, 싸기도 엄청 싸서 화장실이 큰일 나는 경우도 있고, 집 안이 온통 그녀의 체취로 가득하게 되었지만, 의외로 혼자 냅둬도 순해서 사고를 치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강한 수컷에게 정복당한 암컷으로 매일 매일 씨받이 암퇘지가 되어 꾸익 꾸익 울며, 아기 만들기 섹스를 하고 있다. 그녀는 더욱 부드럽고 기름진 살집을 가지게 되었고...



"울어라 암퇘지야! 다시는 흉포한 하이오크의 야성을 깨우지 못하도록 가축개량 시켜주마! 좆먹어라!"


찰싹!


"응고오오오옷!! 부히이이잇!! 꾸히이이익!!! 엉덩이 더 때려줘어어♡♡ 똥구멍 좀 더 귀여워해주세요오♡♡"


마조 흑돼지가 되어 머리채를 붙잡고 엉덩이를 마구 때려주면 좋아하는 욕망축출기, 발정 살덩어리 가축화 되버렸다.

큼지막하고 추잡한 검은 똥구멍도 정액을 담고 있는 변기나 다름 없다.


매일 매일이 즐겁다. 빨리 그녀와의 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분명 엄청나게 낳아줄 것이 분명해.


하이 오크 만세!








'호전적인 성격과 달리 남성에게 패배하면 자신이 한낱 암퇘지인것을 자각하고는 꿀꿀거리며, 몸과 마음 모두를 바치는데...' 


진짜 켄코가 마조 암퇘지 설정을 넣은것이 신의 한수인 것 같아. 하이오크는 마조 흑돼지인게 더 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