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몬붕이가 초콜릿을 먹고 있었어.


옆에서 코볼트가 달라고 했어.


"쭈인님 저도 초꼴릿 주세오"


몬붕이는 개한테 초콜렛은 테오브로민 때문에 독이란 걸 알아서 주지 않았어.


그날 밤 코볼트는 부엌에 숨어들어가 초콜렛의 맛을 봤어.


딱 걸렸어.


몬붕이는 아주 대경실색을 하며 코볼트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어.


몬붕이는 테오브로민이 왜 위험한지는 몰랐어.


코볼트의 몸이 뜨거워지고 눈빛이 변하자, 몬붕이는 응급처치라도 하기 위해 자위무키를 켰어.

자위무키를 본 몬붕이는 왜 위험한지 깨달았어.


늦었어.


코볼트가 달려들어 몬붕이를 눕혔어.


"쭈인님... 초꼴릿 먹으니까 초 꼴릿해오..."


코볼트가 몬붕이의 만 골드짜리 바지를 반으로 찢어버렸어.


1차 격벽이 돌파당하고 이어서 2차 격벽도 돌파당했어.


이제 코볼트도 격벽이 뚫리고 서드 임팩트가 올 차례야.


코볼트가 쭈인님의 위에 천천히 앉았어.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