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몬붕대학에 다니는 몬붕이


친구가 존나이쁜 여자 소개시켜준다 해서 기대에 차서 물어봄


1. 순하게 생기고

2. 착하게 생기고

3. 귀엽게 생기고

4. 애교 많은 여자


임?


친구는 ㅎㅎ;; 존나이쁘니까 기대해도 됨이라고 자연스럽게 넘기는거임


그래서 몬붕이는 와! 코볼트! 




존나 댕댕이같은 여자!를 기대하고 카페에 도착하는데





약속한 장소에 침대에서 만족시키지 못하면 존나 전립선을 자극해서 억지로 세우고 만족할 때까지 따먹을 것처럼 생긴 퇴폐적인 눈나가 있는거임


게다가 몬붕이를 보고 혀로 입술을 흝는데 진짜 존나 무서워서 쿠퍼액이 찔끔 나올 정도였음


"앉지 않고 뭣하고 있느냐?" 


물어보는 나른한 목소리에 결국 의자에 앉아버린 몬붕이


몬붕이는 좆됐음을 직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