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주피터 목돈 생겨서 생활비도 생기고 이사갈 수 있음ㅋㅋ

퇴근한 주피터가 전기구이 통닭 사와서
메티스는 머스타드랑 양념소스에 닭고기 찍어먹고 안에 든 밥까지 맛있게 먹는거지

이제 우리 이사간다니까
그럼 뜨거운 물 제때 나오는거냐고 좋다고 신난 메티스 보고 주피터는 마음 한 켠 찡해오고

이사 당일에 그동안 모았던 폐지도 분리수거장에 버리고 가려는데
갑자기 머뭇대는 메티스
폐지 더미 뒤져서 프리즘 '알수없는 마음' 카르타 품에 꼭 안고 주피터랑 이사가는 메티스로 완결나는거지 ㅋㅋ

나 대신 그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