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뭐야내 몸이 왜이래?”

   

나는 커진 가슴과 허전한 사타구니를 만지며 눈앞에서 웃고 있는 여성에게 소리쳤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거야!! 빨리 안 되돌려?”

   

후훗되돌려 드릴게요하지만 그 이전에 먼저 저희 교주님과 만나셔야 되요.”

   

뭐라고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진정하시고 교주님과 만나고 오시면 정말로 남자로 돌려드릴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함께 갔다 와요.”

   

나는 그녀에 말에 잠시 고민하다가 결국 남자로 되돌아가려면 그녀의 말대로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알겠어그럼 정말로 만나기만 하면 남자로 되돌려 주는 거지?”

   

당연하죠.”

   

망할그 싸이버거 괜히 먹었어.”

   

나는 투덜거리며 여자를 따라갔다그와 동시에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과거를 회상하기 시작했다.

   

.................

............

....

   

안녕하세요되게 인상이 좋아 보이시는데 혹시 잠시 얘기 좀 나누시지 않으실래요?”

   

?”

   

혼자서 pc방으로 향하고 있던 도중에 갑자기 어떤 여성이 내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그 되게 착하게 생기셨고 복도 많아 보여요저희 TS교에 딱 어울리는 사람이시네요.”

   

‘TS이 여자는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지신종 사이비 교단인가?’

   

.. 전 갈 길이 바빠서요.”

   

나는 딱히 여성과 같이 가봤자 딱히 좋을 게 없다고 판단하고 빠르게 자리를 이탈하려고 했다.

   

잠깐만요!! 혹시 점심 드셨어요제가 싸이버거 사드릴게요같이 한번만 이야기 해봐요.”

   

나는 그 말을 듣고 발걸음을 멈췄다.

   

공짜로 사주신다고요?”

   

내가 물어보자 여자는 화색을 띄며 대답했다.

   

공짜로 사드릴게요같이 가요.”

   

어차피 점심은 PC방에서 라면이나 먹을 생각이었는데 마침 잘됐네싸이버거만 먹고 튀어야지,’

   

나는 그렇게 여성을 따라서 싸이버거를 먹으로 갔다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 채...

   

..................

...........

....

   

“$#@%@#&@#$&#@$^#$^@#@”

   

나는 여성을 따라서 온 햄버거 가게에서 싸이버거를 먹으며 여성이 열심히 말하는 것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고 있었다.

   

그러니까 저희교단은 이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어요그래서 먹고 싶을 때 싸이버거를 먹을 수도 있고요또 실적이 좋은 사람은 빵도 먹을 수 있어요.”

   

그건 생각보다 좋은데?’

   

순간적으로 혹한 내용이 나왔지만 나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싸이버거를 다 먹었다.

   

“!@#!@#!@ 그래서 어때요저희 교단에 들어오실 마음이 생기셨나요?”

   

여성은 교단에 대한 소개를 다했는지 내게 교단에 들어올 건지 묻고 있었다하지만 나는 딱히 들어갈 마음이 없었다.

   

애초에 제대로 안 듣고 있었기도 하고 뭐.. 거절해야겠다.’

   

안타깝지만 저랑 안 맞는 것 같네요.”

   

내가 안 맞는 다고 하자 여성은 실망한 표정을 지었지만 금세 웃으며 말했다.

   

그럼 어쩔 수 없죠그래도 싸이버거는 사드린다고 했으니 제가 계산할게요혹시 콜라 더 드실래요?”

   

리필해주시게요?”

   

네 제가 가져다 드릴게요.”

   

그렇게 나는 여성이 리필해온 콜라를 마시고..

   

.................

..........

...

   

머리야.. 내가 잠든 건가?”

   

나는 두통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주변을 둘러보니 나는 소파 위에 있었고 그리고 가슴이....

   

?! 뭐야?!!”

   

나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가슴이 커져있다는 것을 눈치 챘다그리고 그와 동시에 목소리가 상당히 여성스럽고 듣기 좋은 목소리가 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놀라서 몸을 만져보며 주변을 살펴보다가 커다란 전신 거울을 발견하고 거울 앞으로 향했다.

   

내가 여자가 된 거야?”

   

거울 앞에 서자 내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옷은 피시방 갈 때 입은 추리닝을 입고 있었지만 옷 위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커다란 가슴이 보였고 머리카락도 어깨부분까지 길어져 있었다

   

.. 이게 대체 무슨 일이지?”

   

내가 혼란에 빠져서 몸을 살펴보고 있는 사이에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아 깨어나셨어요?”

   

나는 깜짝 놀라서 뒤를 돌아보았다뒤에 있던 사람은 내게 싸이버거를 사준 여성이었다.

   

................

..........

.....

   

그렇게 내 회상이 끝나고 나는 지금 여성을 따라서 교주를 만나로 지하로 내려가고 있었다.

   

킁킁이게 무슨 냄새지?”

   

나는 지하로 내려가며 뭔가 달콤하면서도 진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음식에서 나는 냄새는 아닌 것 같은데.. 향수하지만 이렇게 진한 향은 처음 맡아보는데 대체 뭐지?’

   

나는 지하에서 처음 맡아보는 향에 대해 생각하며 여성을 따라가자 금방 도착하게 되었다.

   

바로 여기에요.”

   

여성은 문을 열어주었고 나는 문 앞에서 살짝 망설이며 여성에게 물었다.

   

정말로 돌려주는 것 거죠?”

   

당연하죠빨리 들어가 보세요.”

   

내가 방안으로 들어가자 여성은 문을 닫고 방문을 잠가버렸다.

   

뭐야문을 왜 잠가게다가 이 문.. 밖에서 잠그고 여는 형식이잖아..”

   

나는 여성이 문을 잠그자 놀라서 문을 살펴봤는데 문이 밖에서 잠그고 열 수 있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다,

   

나는 할 수 없이 앞으로 쭉 걸어가기 시작했다어느 정도 걸어 나가자 앞에 누군가 서있다는 것을 보고 나는 말을 걸었다.

   

저기... 교주님이신가요?”

   

내가 말을 걸자 교주복장을 입은 사람이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저희 TS교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당연히 입교하시기 위해 오신 거겠죠?”

   

흑인이네교단이름에 영어가 들어가더니 외국 사람이 하는 종교인가?’

   

나는 외국 사람이 교주인 것에 살짝 놀라며 질문에 대답했다.

   

아니요입교하러 온 게 아니라 사실 절 전도하려고 온 여자가 준 콜라를 먹고 몸이 여자가 돼서 왔어요.”

   

내가 자초지정을 말하자 교주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그렇군요그럼 입교하지 않아도 됩니다.”

   

.. 다행이다교주는 그래도 정상적인 사람 같아.’

   

내가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안심하고 있자 교주가 말을 이어나갔다.

   

다만 싸이버거 값은 치루고 가야죠.”

   

.. 지금 돈으로 드릴게요.”

   

아오... 결국 돈 내게 생겼네.’

   

내가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자 교주는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돈으로 값을 치루는 게 아닙니다몸으로 값을 치러야 합니다.”

   

?”

   

그 말을 듣고 나는 의문에 빠졌으나 갑자기 교주가 옷을 벗기 시작했다.

   

., 뭐하는 거예요?!”

   

나는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그러는 사이 교주는 옷을 다 벗고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몸으로 값을 갚는다저희 교단의 수칙입니다.”

   

.. 미친!!”

   

옷을 다 벗은 교주의 몸은 엄청난 근육들이 있었고 나는 빠르게 뒤로 달아났다.

   

!! 쾅쾅!!

   

문 열어!! 문 열라고!!”

   

나는 들어온 문을 열기 위해서 문을 두드리고 손잡이를 잡고 열려고 했지만 문이 잠겨있어서 열 수가 없었다그리고 뒤에서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 당신들 이러고도 무사할 줄 알아경찰에 신고할 거야!!”

   

나는 핸드폰을 찾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었지만 핸드폰이 만져지지 않았다

   

내 핸드폰 어디간거야? ...설마 그 여자가..?”

   

나는 결국 알몸의 교주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손 당장 안 치워!!”

   

나는 교주의 손을 치우기 위해 힘썼지만 교주와 나의 힘의 차이는 너무나도 컸다교주는 엄청난 힘으로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나는 힘차게 발버둥 쳤다.

   

시발!! 멈추라고!! 이 개새끼잇?!!”

   

!!

   

교주의 주먹이 내 복부에 정확하게 들어갔다나는 큰 고통을 느끼며 쓰러졌고 교주는 계속해서 내 옷을 벗겼다.

   

,,,”

   

,,,,, 이놈을 당장 멈춰야하는데...’

   

나는 몸을 움직이고 싶었지만 복부에 주먹을 맞자 아파서 눈물이 날정도로 고통스러웠다.

   

큭큭조용하니 좋네.” 

   

으으...”

   

옷이 다 벗겨지자 나는 다시 한 번 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 자지가 사라졌어.. 정말로 나 여자가 되어버린 거구나..’

   

큭큭큭.”

   

교주는 음흉하게 웃으며 자신의 흉악한 물건을 내 앞에 들이대었다

   

..무슨 자지가 저렇게 커아무리 흑인이라고 하지만,, 내 물건보다 몇 배는 크잖아..’

   

그는 나를 껴안고 커다란 물건으로 내 뷰지를 문지르기 시작했다

   

으윽 당장 풀어..”

   

나는 몸을 흔들어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힘으로는 도저히 교주를 이겨낼 수 없었다게다가..

   

흐읏?”

   

방금 내가 낸 소리야너무 여자 같잖아.. 게다가 점점 느낌이 이상해..’

   

나는 점점 느끼고 있었다내가 신음소리를 내자 교주가 웃으며 말했다.

   

참으려고 해도 소용없을 걸이곳에 내려올 때 최음향을 뿌려놨거든.”

   

설마 그 달콤한 냄새가?”

   

맞아그게 최음향이지큭큭.”

   

이런 비겁한..”

   

나는 비열하게 웃고 있는 남자를 보며 절대로 굴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젠장비록 여자가 되었지만 절대로 이런 쓰레기 같은 놈에게는 굴복하지 않을 꺼야!’

   

너 같은 놈에게는 절대로 굴복하지 않아!!”

   

내가 소리치자 남자는 웃으며 말했다.

   

그래그럼 어디 한번 볼까!!”

   

그리고 남자는 크고 흉악한 물건을 내 안에 집어넣었다.

   

푸욱..

   

흐익?! 흐아앗.. 흐읏..”

   

찌걱 찌걱

   

남자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나는 입안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뭐야 여자의 몸은 이렇게 느끼는 거야?’

   

!

   

하으응.. 흐으응.. ..”

   

뭐야방금 전까지 굴복 어쩌구 하더니 지금은 그냥 암컷 그 자체인데?”

   

흐읏?!”

   

나는 그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리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나는 너 따위에게엣?!!”

   

찌걱 찌걱

   

..절대로지지 않아앗?!!”

   

!

   

으극.. 흐읏.. .. ..”

   

안 돼.. 너무 기분 좋아.. 굴복하면 안돼는데에..’

   

그럼 안에 싼다!!”

   

나는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 잠깐 멈춰..”

   

싼다!!”

   

퓨웃주르륵...

   

흐윽?! .. 하아.. 하아.”

   

내 안에 따뜻한 것이 가득 찼어.. 뭔가.. 뭔가 기분 좋아.’

   

나는 여성으로서의 첫 경험에 푹 빠져서 헤롱헤롱하고 있었다그러자 교주가 말하기 시작했다.

   

흐음.. 아직도 저희 교단에 들어올 생각이 없나요만약 들어오신다면 계속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떠나실 거라면 남자로 돌려드리죠.”

   

교주는 말을 하며 자지를 끝까지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꾸우욱..

   

흐읏.. 나는,,”

   

남자로 돌아가하지만... 남자로 돌아가면 이런 쾌락을 맞볼 수 있을까나는..’

   

나는.. 아니..”

   

꾸우우욱,, 꾸욱..

   

어느새 교주의 자지는 끝까지 들어와서 내 자궁을 천천히 찌르기 시작했다속도는 느렸지만 나는 엄청난 쾌락을 느끼기 시작했다.

   

역시.. 더 이상 남자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이런 쾌락을 더 이상 느끼지 못하는 건 싫어..’

   

저는 TS교단에 가입할게요..”

   

내가 그렇게 말하자 교주는 웃으며 물었다.

   

흐음.. 정말로 교단에 들어올 겁니까다시는 남자로 돌아갈 수 없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괜찮아요더 이상 남자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내가 본심을 말하자 그제야 교주는 크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하좋아요그럼 입단하셨으니 세례를 드리죠.”

   

!

   

흐윽?! 잠깐 너무 깊게 들어왔어요옷?!”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제가 자궁에 세례를 내려드릴테니!!”

   

   

교주는 빠르게 허리를 흔들며 정액을 자궁에 뿌리기 시작했다.

   

퓨윳!

   

.. .. ..정말로 감사합니다앗..”

   

.....................

...........

.....

   

어느 한 골목길에서 한 여성이 남성에게 말을 걸고 있다그 여성은 예쁜 얼굴을 가졌으며 머리가 어깨까지 내려오고 상당히 큰 가슴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신기하게도 여성이 입고 있는 복장은 추리닝을 입고 있었다.

   

안녕하세요혹시 TS교단에 관심 없으신가요?”

   

아니 저기.. 제가 딱히 종교에는 관심 없어서요.”

   

그래요그럼 싸이버거라도 먹으면서 이야기 하지 않으실래요제가 사드릴게요.”

   

여성이 싸이버거를 사준다는 말에 남성은 아무생각 없이 여성의 뒤를 따르고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 체....





싸이버거를 먹기 위해서 소설써왔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좋게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