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즈가은입니다

에델 보고 뿅가서 카사 유입햇고..

각성캐도 머 나온애는 다 있고 -건-도 남들처럼 욕하면서 하는 그런 가은입니다

"어디 고작해야 메이즈가은년이 침식체들 자리에 겸상하려하느냐~~"

"유저학대적 운영이 뭔지 알긴하냐~~"


아뇨 좆도 모릅니다

와서 느낀건 어 채용권 의외로 자주뿌리네?? 괜찮은겜같다.. 이거였어요

기채권이 문제였지


침식체 선배님들 의견은 다 맞습니다
이게 더 나아진거고, 이건 고친다고 말했고,
옛날에 비하면 괜찮아졌다

아뇨 그래도 겜 좆같긴해요

CBT하는 게임 하나 들어가서 불편한거 찾는거보다 카사하면서 불편한거 느끼는게 더 많아요


씹고인물새끼들이 겜 좆도 모르면서 짬으로 찍어누를라그래 병신인가 하는 생각 전혀 없습니다
같은 유저칼박으면 분탕질이지

얘기를 들어달라는거죠

2회천장? 육성? 스작? 융핵? 함선? 소대슬롯? 함선슬롯? 장비 종류? 셋바? 튜바? 지부? 정보? 컨소시엄? 추천인? 적성핵?


대충 단점 생각나는대로 썼는데 얼추 맞죠
저만 씹선비 강령당해서 불편한거 아니잖아요?

레벨이 오르고 풀이 넓어지고 지부가 늘어나면서 불편이 완화된거지

처음 겪는 애새끼들은 불닭 첨먹는 맵찔이새끼 꼴이죠

"불닭볶음면? 맵다고? ㅋㅋ 지랄하네" 하면서 소스 하나 통채로 들이붓고 한젓가락 넘기고 매콤함을 못참고 다이치는것처럼

40~44 이 구간에서 캡사이신 냅다 들이박아버렸습니다

아니지 그 구간에 박은게 아니죠
그 전부터 위장 밑바닥에 조금씩 쌓아올리다 40을 찍을때쯤에 모가지위로 올라온거죠

다이브에, 그림자 전당, 건틀릿에 40렙이면 슬슬 제대로 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그런 시기에 이 40레벨은 모든게 부족하죠

함선도 제대로 못올려
뉴비공략의 카운터 스작도, 육성도 못해
그렇다고 레이드 뺑이쳐서 셋옵맞는장비?
지피감 스충셋? 지랄

뭐 공산주의 이념마냥 모두에게 평등하게 장비와 스작과 함선을 배분하자 이딴소리 아닙니다

모가지에 밧줄을 묶든 양손으로 조르든 붙잡아두는건 상관없는데

좀만 풀어달라는거죠


편해지는 비용?
야식쳐먹는다고 주문할때 배달비 내니까 이젠 뭐 받는게 존나 당연한줄아시는데

이대로 있어도 문제없는걸 편하게 바꿔준다가 아니라

이대로 있으면 문제있는걸 문제없게 고치는거예요


재화를 지불하여 유닛을 뽑는대신 칸(슬롯)은 제약이 없거나 공간이 매우 넓다 = 가챠겜

유닛을 제조,드랍하는 대신 칸(슬롯)이 협소하여 추가적인 재화를 필요로 한다 = 코레겜

재화를 지불하여 유닛을 뽑는대신 칸(슬롯)도 추가적인 재화를 지불한다 = 카운터사이드


레드오션인 대한민국 게임산업계에
카운터사이드라는 신규장르 개척하시는건 아니잖아요?

가챠로 하실거면, 코레로 하실거면
한쪽을 확실하게 정해주세요



스토리 좋고, BGM좋고, 인겜 퀄리티 되게 좋죠?
적어도 이걸로 누가 비방하는건 못봤어요
헤드라인에 단검, 대검, 소총등등타입별 모션 봤을때 얼마나 세심한지 감동받았습니다
"내가 누구?"
"카운터 사이드 유저."
했을정도로요

근데 그거랑 별개로 겜이 불편해요
아니 그냥 솔직히 좆같아요
아니아니 좆같은거까진 아니고 조금 좆같아요

스토리는 잘 쓴 책이예요
게임성은 서점이구요

책을 좆같이 휘갈겨도 서점 인테리어, 동선이 깔끔하면 좆같은 책도 팔립니다

반대로 책이 존나 좋아도 서점이 아니라 외진동네 헌책방이면 사람 자체가 안와서 책이 안팔려요

안팔리는 책의 스토리는 작가의 뇌내망상 자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나가 각성해서 침식체를 투타타 썰어버렸다!

왜 혼자 지껄이세요 아무도 없는데 여기



스토리가 얼마나 진행되고, 얼마나 카타르시스를 전해주든

책을 사러 오는 손님이 없는 서점이 얼마나 오래갈수있을까요

책 한권 사면 책 한권 보너스!
지금 회원등록하면 할인권 100% 지급!
이딴거 말고 가게를 바꾸시라고요


이 씹새끼가 설명 좆같이해서 뭔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네 미취학아동인가? 하실테니 세줄요약 함 박고 가겠습니다 엉님들

1. 개인적으로는 한달내지 분기하나 통채로 써서 편의성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

2. 스토리가 아무리 좋아도 게임성이 씹창이면 유입이 적고, 오래버티는 유입도 적다

3. 메이즈가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저학대운영때 버티고 오늘내일하는게임 지금까지 끌고오신건 침식체 선배님들 덕입니다

근데 이 뒤로 오게 될 유입들한테는 적어도 좋은 게임을 보여줘야하지않을까요?

내가 이렇게 힘들었는데 너가 힘든건 아무것도 아냐 새꺄ㅋㅋ
는 술자리에서나 얘기하죠 우리

물려줄게 없어도 가난을 물려줄수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