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라이브

5월 첫번째 수술들어가서 뒤질지도모르는데 친구놈한테 계정맡겨가며 잘봐달라고 부탁까지히면서 뒤질확률 30퍼 뚫고 나와서 이겜 계속붙잡고



두번째 수술때도 이겜하고싶다는생각에 마찬가지로 또 친구놈한테 맡겨가면서 뒤질확률뚫고 무사히 나와서 이겜하겠다고 헤헤 거리면서 병신같이 깡쿼츠셋바도 질러가면서 망해도 ㅎㅎㅎ 이랬던거 지금보면 다 추억임 ㅋㅋ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어떻게보면 이게임덕분에 어느정도 버텼다라고 생각할수도 있었는데 지금보면 나혼자 병신색기들한테 메달렸던거고 가끔 왜살아있나싶기도함


차라리 수술때 뒤졌으면 걍 이꼬라지는 적어도 안보고 떠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