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코로나 시대인 요즘 이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필자는 이 게임을 급식 때 해봤는데 정말 재밌다. 한번 해ㅂ
이게 아닌데
오늘 소개할 게임은 동방 촉수변이다.
이 게임은 놀라울 정도로 전염병 주식회사랑 공통점이 많은데 몇가지 꼽아 보자면..
모두를 감염시키거나 죽이는게 목표다.
감염시키거나 죽이면 포인트를 얻는다.
얻은 포인트로 특성을 강화한다.
등등등 촉수변을 해보면 '아 이거 전염병 주식회사에서 본거 같은데'가 떠오를 만큼 닮았다.
하지만 동방 촉수변과 전염병 주식회사는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그건바로 전염병 주식회사는 땅 따먹기를 하지만 동방 촉수변은 여자 따먹기를 한다는 것이다.
스토리
이 날 한 체의 촉수가 태어났다.
그것은 그 한 체의 촉수로 시작되는 환상향의 이변 이야기
ㅡ 게임내 오프닝
이 게임을 킨 순간 제목 그대로 촉수이변의 흑막인 촉수가되어 환상향을 덮치는 내용이다.
환상향의 여러 소녀들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당신을 막으러 올 것이다.
공략?
이 게임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나도 처음에 제일 쉬운 난이도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 털렸다.
그런 이유로 쉽게 쉽게 게임을 풀어나가기 위한 간단 공략을 써보도록 하겠다.
1.초반에 전투력에 투자하지 마라.
초반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은폐와 성장. 전염병 주식회사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내 존재가 들키는 순간 나를 잡기위해 환상향의 소녀들이 떼거지로 덤벼와서 전투력이 아무리 높아도 죽는다.
성장은 남들에게 꿇리지 않을 정도로 유지하면서, 은폐 위주로 찍어 한 두명씩 함락하면서 들킨 사람이 30여명이 될때 쯤부터 전투력을 올리면 좋다.
2.쉬운 캐릭터를 고르자.
환상향에는 강한 캐릭터와 약한 캐릭터가 있는데,
약한 캐릭터는 주로 요정들이고 강한 캐릭터는 주로 6막보스들이다.
만약 시작할 때 당신이 레이무를 고른다고 생각해보자.
레이무는 본인도 강하지만 친구도 많아서 마리사 유카리 오키나 같은 세계관 탑급 라인부터 시작해서 아큐나 코스즈 같은 스즈나안쪽이나 마음을 읽어서 바로 들켜버리는 사토리 등등 숫자만해도 시작부터 19명이나 접촉하고 있다.
더 무서운 점은 친구의 친구도 많아서 가령 사토리를 건들면 우츠호나 오린이 따라온다거나 케이네를 건드리면 카구야나 모코우가 딸려온다.
하지만 우리의 영원한 좆밥 치르노를 고르면 어떨까?
본인도 약하고 친구도 고작 15명에 라인업도 요정이나 로리작은애들이 많고 애들이 댕청해서 잘 들키지도 않는다 설사 들킨다 해도 묻어버리기 쉽다.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쓴 공략들
https://arca.live/b/textgame/9624651
https://arca.live/b/textgame/9634523
끝으로
예전에 전염병 주식회사를 재밌게 해본 유저라면 한번쯤 해보는건 어떨까?
(완역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