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딱 파딱은 혹시 이 글 때문에 물 흐린다 생각하면 걍 글삭해버려라ㅋㅋ 궁금하면 읽고 지우던가
그래도 씨발 갤시절부터 1년 반 넘게 갤질 챈질 하면서 라붕이들이랑 볼꼴 못볼꼴 산전수전 공중전 다 봤는데
결혼 파토썰 정도는 봐주지 않겠노?
연애 기간 2년이고
나 33, '그년' 31임
나이도 있다보니 결혼 생각 있었고 '그년' 애비가 집 해준다고 했음
'그년' 본가가 구미라서 구미쪽 지자체 연구소나 학교로 직장도 알아봤었음..지금 포닥중이라
근데 우리집이 IMF때 완전 알거지됐다가 아득바득 모아서 재기해서 이제 겨우 자가로 집 한채 있거든
당연히 부모님 쌓아둔 돈도 없으셔서 어느 정도 지원해드려야함
근데 이걸로 '그년'이랑 '그년' 부모랑 계속 수위 올리면서 사람 빡치게 하는거임
그래도 자식한테 부담을 주면 안 되느니뭐니 하면서
상견례때도 그거 때메 좀 날 서있었는데
부모님은 처가에서 집해준다니 암말 못하셨고
그거 때메 나도 자존심 많이 상했음
그래도 씨발 좆밥학교도 아니고 설카포는 아니지만 그 다음 라인에서 박사했고 논문 실적도 든든해서(라오식 통발 공부법)
대학교는 총장 면접에서 세곳 떨어진 상태고 연구소쪽만 아직 진행중인데
그래도 니미 씨발 집에 돈 많은거 빼곤 좆도 없는 년한테 살살 기고 굽히려니까 개좆같더라고
오늘도 어김없이 울 부모님 노후 관련해서 얘기를 하는데
난 그래도 최소 월 80씩은 드려야한다고 하는데
얜 끝까지 절대 안 된다고 함
'집도 우리집에서 해주는데 너무 막 나가는거 아냐?'
이 지랄 떨길래
니기미 씨발거ㅋㅋㅋ
31년산 삭힌 홍어 보지 그냥 방생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걍 파토냈음ㅋㅋ
아 개운한거 씨발
늬들은 80년대 ~ 90년대 초중반 여자 절대 만나지 마라
개 좆같어 씨팔거ㅋㅋ
라오 이야기 : 포춘은 오르카호 최고의 미녀이자 인격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