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이리로 좀 더 가까이 와
너무 긴장하지 마세요, 같이 게임해요
지휘관의 단어 맞추기 게임 (상)
알파 / 창유 / 반즈 (하암~) / 세레나
[강제영업]
창유가 아침 일찍 깨우더라고...
지휘관과 같이 할 수 있는 단어 맞추기 게임을 찾았다나?
플레이 규칙은...
아, 내가 설명할게!
세리카 누나가 준비해 준 단어들이 있어
[진지하게 경청 중]
우리는 그 단어를 몸짓으로 표현하면 되는 거야
그럼 30초 내에 지휘관이랑 남은 사람들이
그 단어가 뭔지 알아맞추는 거지!
게임 규칙
1. 30초 동안 손짓발짓
30초 동안 말인가요?
맞아, 한 사람당 주어진 시간은 30초!
그리고 절대로 단어를 입으로 말하면 안돼
게임 규칙
1. 30초 동안 손짓발짓
2. 동음, 의성어 사용 금지
만약 지휘관이 정답을 맞추지 못하면, 벌칙 같은거라도 있나?
우리도 같이 참가하는 건가요?
물론이지!
만약 그 단어를 아무도 알아맞추지 못한다면...
각자 루시아 누나의 정성 가득한 요리 한그릇씩을 받게 될 거야
'요소인식'
[Danger]
[부동여산 : 공세는 불길처럼, 방어는 산처럼]
물론, 깨끗하게 비워야 되는건 당연하구!
[잠이 확 깨버림]
정신 바짝 차려야겠는걸...
음, 저두요
그럼, 지휘관~
화면에 지나가는 코멘트 란에 단어를 입력해서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구~
(비리비리 영상 댓글을 말하는 것)
자~ 게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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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문 : 예상한 단어들을 코멘트 란에 입력해주세요]
첫번째 선수는~ 알파!
(세리카 : 표정만 봐선...)
음?
(자신만만) 쉬운 단어가 걸려서 다행인걸
(세리카 : 뭔가 모두를 서늘하게 만들 거 같은 무서운 단어처럼 보이네요)
(창유 : 난 벌써 추워...)
흥, 우선은...이런 식으로 하면 되나
(세레나 : 저 움직임은...)
그리고 이렇게,
(창유 : 뭔지 알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이렇게
(반즈 : 답보다는 알파가 이런 행동을 한다는 거 자체가 좀 쇼크인걸)
이렇게 확실하게 설명했으니, 다들 맞추겠지
[창유-공룡, 세레나-오토바이, 반즈 - XXX]
난 그 화학 병기를 먹고 싶지 않다고... [불쾌]
그럼 답을 공개하지, "바이크"야
후...맞춘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네 [편안]
[창유, 반즈 - 오답 / 세레나 - 정답]
그럼 다음 순서는... 세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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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순서인가요?
음...그럼 시작할게요
이 '악기'는...황금시대에 관련된 책에서 본 적이 있어요
이런 식으로 연주하는 거에요
[알파 : 저 바람은 어디서 부는건데?]
[반즈 : 아무래도 답을 알거 같은데]
[창유 : 아...! 이번엔 맞출 수 있을 거 같아!]
[창유, 알파, 반즈 - 이호]
(*이호 - 얼후나 남호라고 부르는 중국 악기)
정답은 "이호"였어요
전부 답을 맞춰주셨네요, 그쵸?
[창유, 알파, 반즈 - 정답]
다음은 창유 씨 차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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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 얼마나 잘 하나 볼까?]
헹, 날 과소평가 하지 말라고! 간다!
아, 진짜 괜찮아요! 안 주셔도 되요, 넣어두셔요! (광기어린 암시)
[세레나, 알파 - 음, 알거 같아 (자신만만)]
[세레나, 반즈 - 세뱃돈 / 알파 - 손날치기]
좋아, 정답은..."세뱃돈"이야! 지휘관, 맞췄지?
[세레나, 반즈 - 정답 / 알파 - 오답]
자, 반즈 형! 어서 나와, 형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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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내 차례야...? 그럼 시작할게...
그럼...이렇게 하면 되려나... (갑작스러운 돌진)
[창유 - 저게 뭐시여...모기 잡는 건가?]
날 봐, 난 지금 진지하다고...!
[알파 - 흥, 별로 어렵진 않네]
우리 얘긴 지금부터 시작이야...
[세레나 - 벽쿵, 알파 - 5, 창유 - 한손 푸쉬업]
뭐, 보신 바와 같이..."벽쿵"이라는 건데...
[세레나 - 정답 / 창유, 알파 - 오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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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끝났구만...이제 가서 자도 되는 거...맞지?
아아~ 조금만 기다리라구
이걸로 끝인데, 어때 지휘관? 다 맞췄어?
루시아 누나의 특별 수제요리는 아쉽게도 다음주로 미뤄야겠는걸
하지만 음식은 유통기한이 있는게 아닌가요?
['그건' 유통기한이 문제가 아니야]
지휘관! 그럼 다음 게임을 기대해줘~
지휘관, 나중에 또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