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깨고 나서 드는생각이 

내가 아무리 이 행동이 옳다고 생각하고 했어도

다른사람의 시점에서는 이게 얼마나 옳지 않은 

행동인지 누군가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할때

말려준다는게 얼마나 큰것인지 깨닫고 나서

만약에 정말 만약에 내가 이런 선택을 하기전에

누구 한명만 말려줄 사람이 있었다면 

지금 최소한 이런 선택을 하진 않지 않았을까?

정말 이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