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점

1. 미친합

이게 2성따리의 합이 맞는가?싶을정도로 체급이 뛰어남
당장 기존에 탈2성 취급받던 흑루와 롭파우와 갈루로 비교하면

흑루 10/13/12
롭파우 11/14/26
갈루 12/16/16
보스뫼 16/19/20

으로 1/2스는 나머지를 다 재끼고 3스도 롭파우에게만 밀린다
여기에 뫼르소 전매특허 합사기 에고까지 생각하면 작정한 고점도 만만치않다


2. 매우 높은 공깍 수치

1스를 제외한 모든 스킬에 공렙깍이 달려있고 서포트 패시브로 아군 파열딜러에게 공깍부여를 공유한다
자기 혼자서 최대 공렙깍을 7까지 때려박다보니 이 역시 매우 위협적이다

통상적으로 합이 안되는 인격은 일방공격으로 선회해서 파열을 부여하고 그냥 맞아 넘기는 파열덱 특징상 꽤 유의미하다고 보는게 가능하다


3. 기존 뫼르소 에고들과 시너지

뫼르소는 리우와 장미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인격속성이 관통과 참격에 쏠려있다
그러나 자주 사용하는 후회와 고점이 높은 카포테에는 타격증이 달려있고 이를 활용하기 힘들던 부분에서 아쉬움이 크다

그러나 꽤나 본격적인 타격인격의 등장으로 해당 에고들의 위력증으로 뽕을 뽑는게 가능해져 고점이 뚫리게된다



 - 단점

1. 낮은 파열 시너지

기본적으로 파열태생이지만 파열시너지 수치가 많이 빈약해서 다른 파열 인격이나 기프트의 의존도가 높다
특히 3스의 코인량이 많다보니 소비량도 높아서 기프트없이는 파열을 안정적으로 쌓기 매우 힘들어진다


2. 많이 높은 에고 의존도

자체 체급이 높아서 후회의 코인증은 크게 상관없을지 몰라도 높은 코인량대비 위력증은 0인지라 해당 위력증을 오로지 에고로만 수급해야한다

합을 이기고도 딜이 낮게 나오는 그림이 자주 나오기 좋다는 뜻이다


 - 결론

리세티어는 2성중 고티어가 가능하다고 본다
유입들에게 가장 직관적인 고성능 인격은 합이 강한 인격이기에 그 니즈를 확실하게 챙겨준다

거던에서도 레귤러로 투입할만하다
앞서말한 단점은 기프트로 해소가 가능하다보니 장점 활용도가 높다
물론 필수급과는 거리가 멀기에 취향껏 데려가면 된다

스토리나 거굴철은 반반이다
기프트없이는 파열덱에서 디메리트가 무시하기 힘들고 더 좋은 후보가 너무 많다

결과적으로 높은 저점과 고점을 가졌지만 깊게 파면 까다롭다
그러나 아무생각없이 쓰기에는 충분하기에 실용성 있는 인격의 등장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