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여론 곱창나니까 보다 못한 지훈이가 길수한테 가서


"길수씨 자꾸 말 얄밉게 하고 뭘 하는지 알려주지 읺으니끼 욕을 먹잖아요..."


"길수 밖에서 버스 지킨다! 길수 욕 먹는거 억울하다!"


"그러니까 대충 사정이 있다는 어필이라도 하고..."


"길수 어필한다! 그런데 어필이 뭔가?"


"그러니까 대충 계약 드립 좀 치고 말도 좀 이쁘게 하면 사람들 좋아하니까..."


"길수 계약했다! 그런데 계약이 뭔가?"


"카론x23구 스토리 써줘?"


"예 시정하겠습니다 대표님."


한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