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에서 단테가 저택에 황금가지가 둘 있다고 했는데

이게 히스한테 공명하는거 하나 + 캐시한테 공명하는거 하나 이렇게 1+1의 합시너지를 낼 것인가

아니면 황금가지 2개가 한꺼번에 히스 or 캐시한테 공명해서 곱시너지를 낼것인가 이게 궁금함


여기에 별개로 약지쪽도 한발 걸치고 있다는거랑 데드래빗츠 죽을때 유리창 깨지는소리 나는거 생각하면 


1. '누군가를 만나서' 열병을 이겨낸 캐시가 "나의 히스클리프"를 되찾으려는 생각을 함

   -> 만난 사람은 레비아탄에서 나왔던 아세아의 유리창 기술을 보유한 약지의 도슨트? 마에스트로?
   -> 캐시는 "그럼 다른 평행세계의 완벽한 이상향의 히스클리프에서 정신만 빼놓은 다음 
       이 세계의 히스클리프한테 덧씌우면 되겠네? 이러면 내가 원하는 히스클리프를 내가 가질 수 있어!" 라는 결론에 도달

2. 이때 약지의 유리창 기술(아세아 작품)을 데드래빗츠로 실험해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음


   -> 유리창 기술 실험 성공 케이스가 매튜/매트
   -> 워더링하이츠가 약지의 기술력(복도)을 적용받고 있던거 보면 가능성이 있음
       여기에 넬리도 캐시가 워더링하이츠를 몇번 방문했다고 하는거 보면 워더링하이츠가 약지의 간이 실험장?이 된 느낌


4. 아 재력을 바탕으로 조사를 해보니까 히스클리프가 몸담은 림버스 컴퍼니는 황금가지를 찾으러 다니는구나!

   그러면 황금가지를 내가 갖고있으면 여기 올 확률이 더 높아지겠네? -> 린튼 돈으로 황금가지 구매


5. 그런데 이러면 힌들리랑 린튼이 거슬리니까 한번에 처리하면 더 좋겠지? 겸사겸사 실험한 데드래빗츠도 한번에 정리하고?


6. 아하! 내 장례식을 핑계로 다 불러모으면 되겠구나!


-> 본편 스토리 흐름


... 이런건 아니겠지



캐시가 원하는 히스클리프 제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