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후 업데에에에엣)







2주 후





"롤랑."



"우왓!?"




"즐거웠지..."

"사실 난 다른 사서들을 키우는 식물을 바라보는 정도의 느낌으로 봐왔어.... "

"물을 줄 수도, 꽃을 피게 할 수도 있지만 그 식물들이 날 이해해 주리라 생각하진 않는 법이니깐..."

"그런 점에서 앤젤라는 나랑 비슷했고, 나 또한 그녀의 고독을 잘 알고있었어..."

"그녀에게 내 모든것을 부딪히지 못했어... 미안하게 생각해"



"훌륭했어 롤랑. 이걸로 내가 다시는 널 잊을 일은 없겠지."




롤랑의 죽음을 슬퍼할 새도 없이

전장에 투입된 것은

"책 사냥꾼" 뀽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