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테르 - 단테(0장) / 생각하는 나

호크마 - 그레고르(1장) / 과거를 받아들이며 미래를 창조한 눈

비나 - 로쟈(2장) / 굴레를 끊어내며 공포에 직면하는 눈

헤셰드 - 싱클레어(3장) / 기꺼이 믿으며 맡길 수 있는 상대

게부라 - 이상(4장) / 지켜내는 용기

티페리트 - 이스마엘(5장) / 존재의 의미에 대한 기대

네쨔흐 - 히스클리프(6장) /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용기

전에 적었을 때는 새벽이라 졸려서 불타는 검의 길의 역순으로 적었었는데 이번에는 0장을 기준으로 단테부터 이번 6장 히스클리프의 이야기까지 정리해본거


0장을 생각 안하고 그레고르부터 케테르에 넣었더니 뭔가 이상해서 그때는 역순으로 적었었지만 이번에 0장을 단테의 장이라 생각하고 그레고르를 호크마에 집어넣으니 뭔가 맞는것 같아서 적어봄

이후에 나올 스토리 미덕들도 같이 정리하면


호드 - 돈키호테(7장) /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는 희망

예소드 - 홍루(8장) / 분별할 수 있는 이성

말쿠트 - 료슈(9장) / 똑바로 설 수 있는 의지


이렇게 말쿠트까지 끝나고 남은 3명인 뫼르소, 오티스, 파우스트 인데.....
그나마 엮을 수 있는건 


음존재인 

아인소프오르(무한광 - 무한한 빛)

아인소프(무한)
아인(무 - 無)인데.... 얘내들이 문제란 말이지


내 머리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듯 

떡밥 더 안뿌려주려나~~~ 스토리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