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중 새로 얻은 나태 (pigritia)와 캐시의 대사

황금가지가 단테의 소망을 이루어 주고 있었다는 대사가 신경쓰여 황금가지가 단테에게 준 능력을 찾아보았다


첫번째 능력은 황금가지 탐지기로 1장부터 바로 나온걸 봐서 단테 머리에 수납되어있는 황금가지 조각의 능력으로 보인다


두번째 능력은 3.5장에 나온 뒤틀림 구별 및 대화 듣기이다

여기서 캐서린이 황금가지가 단테의 소망을 들어준다게 사실이면 이 능력 역시 소망에 의해 황금가지가 단테에게 준 능력이란 것이다.


이에 추측하자면 1장 (속하지 않는)에서 그렉과 공명한 황금가지가 준 능력으로 추정되며 (속하지 않는)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소망이 있는 그렉이 공명한 가지인 만큼 환상체(괴물)도 ego(사람)도 아닌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있는 뒤틀림을 도와줄수 있는 대화 능력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3번째 능력은 4.5 장에서 나오는데 기억 엿보기다 

단테는 이 능력으로 이스마엘의 과거를 엿본다

이는 로쟈와 공명한 황금가지로 인한 능력이라 생각한다


2장에서 로쟈는 

아직 나는 따뜻해지고 싶지 않아, 조금 더 이 추위에서 떨어야겠어.
언제쯤 따뜻해져도 될지. 그 답을 찾을 때까지는 아직 여기에 있으려고.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괴로운 과거에 있고 싶어하는 소망이 괴로운 과거를 보여주는 능력이 됬다고 생각한다


4번째 능력은 5장에 나온 백화현상 완화가 있다

이건 3장의 황금가지의 능력으로 보인다. 

3장에서 황금가지와 공명한건 클레어다 

크로머는 완전한 인간이 되는것이 목표였다 

즉 완전한 인간이라는 소망이 공명이 된 황금가지의 능력이 백화 현상 완화로 등장한거 같다


5번째로 이번에 6장에 나온 나태(pigritia)다 

이건 나태가 이상과 관련된 만큼 4장의 황금가지 능력이라 생각된다

4장의 황금가지는 특별하게도 공명한 이상의 소망이 아닌 단테의 소망을 이루어 줬는데 그 이유는 단테가 공명중인 이상의 소망을 이루어 줬기때문이라 생각된다

(이상이 거의 유일하게 림버스 계약 당시의 원하는 소망을 이룸)


정리하며 단테가 6장에서 능력을 각성하며 왜 하필 나태지? 고민해봤는데 

1장은 그렉의 과거 고해와 황금가지 공명은 성공했지만 가지는 습득 못한점


2장은 공명과 가지습득은 성공했지만 로쟈가 고해를 실패 했는점 (거짓고해는 추측이 맞다는 가정하에)


3장은 공명 습득 고해 모두 성공했지만 공명 대상이 수감자가 아니라는점 


5장은 고해 습득은 성공했지만 공명이 되지 않았다는 점


이라는 한계에 의해 황금가지가 빛의 묘목이 되지못했고,

고해 공명 습득 3개 다 성공한 4장의 황금가지가 빛의 묘목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