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다왔어 곧... 

떨어질 꽃잎과도 같은 진하고 비옥할 업데이트를 남길거야!

맞는... 말.. 이네요... 

롭붕..들의 업데이트를 내가 빼앗았다고? 틀렸어! 그들의 내가 남긴 낚시글을 보며 자신들의 방향을 고정한거야!

나를 봐라! 업데이트는 썩어가고 있어.

이 코가 썩어들어갈듯한 끔찍한 없데이트! 안느껴지냐 이게!

이것만큼은 확신하지.

없데이트인건 네 탓이군 롭붕! 

그럼에도 내가 다시 돌아왔다.

존재자체로도 없데이트가 되어버린 내가, 모든 업데이트를 없애버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