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기회를 챈하느라..  날려먹었으니...
항룡유회하기 그지 없구나...

나에게는 F만이 남았어...

그래...  혼자서는 F을 받을 순 없다라...

맞는 말이야...

비록 혼자여도 중간고사는 찾아온다
그리고. 종강이 없는 개강은 존재하지 않지..

한낱 사라질 중간고사 따위가 챈을 하는 나를 막을 수 있을까보냐!!!

각오해라!!! 오늘 한학기의 학점이 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