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뭐 재밌는거 없나?"


........


"어이 찌꺼기 대호수때 같은말 반복라면 머리연다는건 유효 기간이 지난거 같인데 너도 좀 조용이 있어라"



"알겠다"



"치.. 너무하네 언니"



워더링하이츠일이 끝나고 아직 다음 목적지가 불확실하고 시간만 지나서 수김자들이 지루해 하고있다



"후후 .... 심심한가.."



"심심한가!"



"그러면 이건어떤가 버스팀 팔씨름 대회 빰빠빰 빠빠빠 빠빰빠 빠빠라~~~~"






"저기.... 우리얼굴에 뭐 묻었어?"



"풉... 그게앜닠라ㅋㅋㅋㅋㅋ"



"관리자 양반이랑 돈키가 이상하게 합을 맞추니깐 이런반응이 나오지"



"힝... 관리자나리랑 하루종일 멘트를 생각했는데 우스웠소?"



"그겤ㅋㅋㅋ아니라 뜬금없이 효과음 나온것잌ㅋㅋㅋ "


"다들 관리자님과 저 병아리가 준비한거에 비웃지말ㅋ랔ㅋ

크흠..죄송합니다"


"뭐.. 그래도 웃겨서 다행이네"



"근데 버스팀 팔씨름 대회요?"



"응 다들 지루해하는거 같아 돈키호테랑 뭐하면 좋을지 

이야기하다가 버스에서 가볍게 힘 쓸 수 있는거 생각하다 

팔씨름 하는게 어떤가 해서"



"오호 팔씨름이라.. 하지만 시계대가리 뭔가 오해하나본데

팔씨름은 가볍게 힘쓰는게아니야"


"온힘을 팔에 집중시키는것 그것이 팔씨름이라고"


히스클리프는 가볍게 몸을 풀었다



"작은 대회라.. 예전에 학교에서 운동회 했던게 생각나요

그때도 팀 대표끼리했는데 물론 전 보는입장이였지만요"



"배에서도 동료들끼리 심심하면 힘대결했는데 

팔씨름은 퀴케그가 만년1등이였어요"



"혹시 대회관련  질문있는사람?"



"혹시 베르길리우스씨도 참여하시나요?"



"아니 그사람은 너무 논외야 "



"혹시 우승상품은?"



"간식하고 버스에서 누가 팔씨름 1등인지 걸어 놓을꺼야"



"랭킹인가... 나도좀 관심이 생기는데 내가 왕년에 팔씨름 좀 했지"



"그건 혹시 일부러 져주는거 아닌가 "



"뭐? 야 오티스 한번 해보자는거야?!"



"진정하고 이 대회는 남여 띠로라고"



"아쉽군 한번 저 덩치하고 합법적으로 붙어볼수 있었는데"



"관리자님은  여자와 남자의 기본적인 근력차이를 고려하신것이다 그리고 동성끼리하는게 보는 재미가있다"




"정답

자 이제 이 제비통에서 제비뽑기로 여자 남자 따로 정할꺼야 "


예선전

 VS

VS

VS


VS

VS

VS




"자 돈키호테 선언을 하거라"



"버스팀 팔씨름대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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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중으로 예선전 올가갈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