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에서 배길수도 계약에 묶인거 생각하면

시계의 이동도 수감자의 계약 달성 시 움직이는게 아닐까


그리고 이 시계의 이동은 백야가 사도를 모으는것이 1일자로 리셋해도 남은것처럼, 모든 거울세계의 단테에 고정되는것


그렇기에 파우스트가 5장에서 자폭 ㄱ 시전한 것도

지금의 단테는 죽어도, 어딘가의 단테에게 이 1칸 이동한 시계는 남아있을거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시계가 다 돌아가서 백야를 완성시킬 수 있겠지


그레고르 - 한쪽 팔을 ’인간의 팔‘로되돌려 주겠다

로쟈 - ?

> 확실하게 미달성


싱클레어 - ‘너의 손’으로 크로머를 죽이게 해주겠다

> 데이만의 손에 의해 크로머가 살해당해, 계악 달성 X


이상 - 당신의 ‘날개’를  만들어 주겠다

> 동랑전에서 불완전하지만 자신의 날개를 피어냄


이스마엘 - 에이해브에 대한 복수를 이뤄주겠다

> 스스로 에이해브에 대한 복수를 포기하면서 달성 X


히스클리프 - ***에게 돌아가서 서로 사랑하고싶다

> ***의 모든 존재 삭제로 불가능해짐 


이니까 1칸만 움직인것도 말이 되고


그러면 사실 데미안은 단테에게 협력하는것이 아닌

2장의 소냐 3장의 크로머 킬을 하는 모습처럼 교묘하게 단테의 시계가 돌아가는걸 방해하는거고


만약 시계가 12칸이 다 돌아가면 어떻게 될까

롭톰에서 백야의 사도가 리셋해서 돌아가든 아니든 첫 백야 탄생때는 세례를 받은 모든 직원들이 사도가 되는것 처럼


단테가 백야가 되는 순간

수감자들은 자신이 바라던 이상적인 모습 = 계약 내용

으로 모든 거울세계에 변이하여 고정되지 않을까?


데미안은 모든 거울세계를 질투하지 않고 각각을 존중

헤르만은 자신 이외의 모든 거울세계를 파괴

림버스 컴퍼니는 모든 거울세계의 자신을 ‘완벽’하고 ‘이상적’으로 고정을 하는 거울세계에 대한 3가지 관점을 상징할거고


이러면 단테가 튜토에서 성위를 세기는것이

완벽한 자신 즉 무력으로든 지력으로든 완벽한 자신이 될것이니 늑대 3인방도 쉽게 처리할수 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