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죽을 건 알고 있었는데 사과에서 머리만 달랑 나오는 건 충격 그 자체였음..


이건 퍼니싱인데 이것도 그당시에 충격이었는데 여긴 더한듯;; 


로보토미 라오루 스토리는 보고 와서 그런지 고유명사나 설정 같은 거 이해 안가는 건 없었음. 

세계관이 마음에 들어서 시작한 거라 아직 전투나 스토리는 평가를 못하겠다.

이건 뭐 아직 1장이니까 ㅇㅇ 

계속 진행하면서 전투 배우고 설정 파보면서 자세한 후기 써보겠음. 


근데 이겜 원래 장마다 수감자 개인 서사 푸는 방식으로 전개됨? 옴니버스 마냥? 

1장 끝나자마자 엔딩크레딧이랑 노래 나오니까 되게 신박했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느낀 이겜 최고 장점은 풀더빙과 그걸 맡은 성우들인듯.

히스 성우말곤 다 한번쯤은 들어본 베테랑 성우들이라 더빙 때문에 몰입 깨진다거나 하는 것도 없고

인물마다 포인트를 잘 잡은 것 같아서 좋았음. 

특히, 그레고르 최한 성우는 특유의 능글맞은 바이브가 그레고르랑 찰떡이더라 ㅋㅋ

리버스1999 갈기모래도 그렇고 뽕 주입에 특화된 목소리랄까. 


암튼 겜 재밋네요. 오래할 것 같은 게임임. 


마지막으로 로슈 왤캐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