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햄팡 다녀왔음

분명 평일에 봤을 때는 맑다고 했는데


비 개많이 왔음 ㅅㅂ ㅋㅋ


사실 한편으로는 비 많이 와서

줄 설 때 고로시 안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바로 샤오 로웰 목소리 나와서

지나가는 사람 다 쳐다보더라 ㅋㅋ

그래도 모이라이 때보단 덜 오글거렸던 듯



들어가자마자 시킨 쌍화차&쌍화 티라미수

진심 개 맛있음

괜히 특색 샛노란 쌍화차 필립이 아님 ㅇㅇ

나왔을때 계란 없길래 물어봤더니 아래에 가라앉았을 거라 카더라

그래서 저으면 좀 탁한 색깔이 됨


이런 느낌?

몇몇 롭붕이들은 안저은게 낫다고들 하던데

난 저으니까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나서 좋더라

개취니까 한번 도전 ㄱㄱ



친구는 우육면 세트 시켰는데

국물 맛도 괜찮고 맛있다더라

이번 테마도 음식은 대체로 괜찮았던듯?

아쉬운걸 꼽자면 티라미수가 너무 시판용 같은 거하고,

우육면하고 나온 샤오룽바오가 매점 만두 같았던게 좀 아쉽긴 했음


그리고 사실상 아크릴 가챠를 제일 좋아해서

아크릴 뽑았음


물론 몇개는 교환한거긴 한데

잘 뽑혀서 물구나무 서면서 기립 박수 쳤다

암튼 이번 테마도 잘 즐겼다

안가봤으면 가보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