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립 대사긴한데 다르게 느껴지는데

딱 3장 스토리에서 가족들 다 죽고 죄책감에 찌들때 그거 극복하고 일어나는 if로 볼 수도 있을듯? 딱 쥐싱의 반대느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