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혹시 몰라 스포탭 담.


조만간 필립싱클이 발푸밤으로 나온다.


필싱은 필립(새벽사무소) 특성상 화상덱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이때, 이미 화상덱으로 있는 쥐싱이 있다.


쥐싱과 컨셉이 겹치는 필싱이 살아남는 방법.


1. 인플레 -> 어림도 없다. 30 30 30 자멸의 정화는 배길수도 못이긴다.


2. 단점 완화.


쥐싱의 단점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정신력 관리

침식


마이너스 인격 특성상 낮은 정신력을 유지해야 하고.

이에 따라 정신력 회복 에고(예: 맹목, 물주머니)의 사용이 제한된다. 이는 나머지 수감자의 정신력 관리에도 에로사항이 생긴다는 뜻이다.


침식은 문자 그대로, 낮은 정신력을 유지하며 줄타기를 하다가 실수로 -45를 찍을때. 다가올날이나 평생스튜의 막대한 딜이 아군에게 박히고, 이로 인한 스노우볼로 게임이 터지는 경우도 자주 있다.



필싱은 이런 쥐싱의 단점을 완화하면서, 플러스 코인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물론 쥐싱보다 고점은 낮지만. 리스크 또한 적어 만족할만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가져올 것이다.


하지만, 쥐싱의 단점만 완화하기엔 인격의 매력이 없기에.

발푸밤 pv에서 보았듯 "변신" 시스템도 갖춘 모양이다.


그동안 조건부 강화 시스템(예: 동상 2스킬, 중돈 반격, 골뫼 육참)은 많았지만.


인격 자체가 변신하여 강화하는 시스템은 필싱이 처음이다.

이로서 인격의 매력까지 증가시키며 지갑을 열게 한다.



3줄요약


1. 쥐싱 30 30 30은 배길수도 못이긴다, 필싱은 쥐싱보다 고점이 낮다


2. 그럼에도 쥐싱의 단점이 완화되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3. 변신 시스템으로 인격의 특색을 챙긴다


이상. 지금까지 분석글인척 한 헛소리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