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림버스컴퍼니에서 길잡이로 일하고있는 베르길리우스라 한다.


네 반갑습니다. 질문을 몆개 여쭙고싶어 이 자리를 만들었는데요. 혹시 질문을 드려도 괜찮으실까요?


하아...아무래도 좋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진행하면 좋겠군요...





네, 첫번째 질문입니다.

본인하고 가장 친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질문이 그게 끝인가??

허어.... 친한 인물이라....


딱히 지정할수는 없겠군요...


....전부 죽어버리거나 크게 엇갈려버려서..


뭐 그래도 굳이 한명을 지정하자면...


아무래도 카론이겠지요...



알겠습니다. 두번째 질문입니다.

본인과 가장 잘맞는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친한것이 아닌 잘맞는 사람이라...


사상적으로 잘맞고 나름 친분도 있었던 자가 한명 있긴했지만...


...결혼하고나서 사상이 크게 변질되어 버렸더군..


...그리고 도시를 뒤흔든 피아노 소리에 의해 정신이 나가버려 저와 다시 조우했을땐...


말 그대로 광란의 상태라 본인의 신념따윈 전부 잊어버렸더군요...


아마 사상적으로 가장 잘 맞는 인물은

그 시커먼 가면놈이였을겁니다...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림버스컴퍼니를 플레이중인 유저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최근들어 저의 여론이 꽤 좋아졌더군요.



역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니 여론이 좋아진 모양입니다.


림버스컴퍼니에 입사한 이후 붉은무능이라던가 로리콘변태중년이라던가 눈으로생리하는 씹새끼라던가 하는 악플을 보고 상처를 받았었는데...


이렇게라도 이미지가 회복되어서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