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헤브는 자신의 색으로 주변인물을 자신에게 동화시키는 고래같은 작자이기 때문에 이스마엘의 창백한 고래는 에이헤브가 된다.
이스마엘 역시 에이헤브의 인어였다는 이야기 하는 이유가 되는 성질인데 선장마엘에서도 그 흔적이 있다.

모든 것을 마르게하는 붉은 고래를 잡자는 기치 아래에 자신의 인어로 만든 두명을 보면 알기 쉽다.
히스클리프는 죄악속성 중 오만과 접점이 없다. 6장을 보면 알겠지만 권위를 내세우거나 하는 일이 없는 성장환경이기에 죄악 속성 중 친밀한게 질투와 분노, 그 다음으로 색욕과 탐식이 된다.
실제로 어느정도 권위가 필요한 외히스 빼면 오만은 없다.
그런 히스클리프에게 오만을 꽂아넣고

그저 비껴보며 방관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고 슬퍼하는 이상은 거의 모든 인격이 나태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자리를 대신 오만이 꽤차고 있다.

여기서 선장마엘의 오만속성 스킬인 2스킬 끝까지 추적한다는 자기의 선원들을 고래가 인어에게 명령하듯 원호공격 시키는 스킬이라는 점에서 솔직히 꽤 공들였다고 생각함

그러니 이번시즌 내에 나올 것이 거진 확실한 히스 메인인격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