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끝나면 햄팡 가려고 예약해놨는데 본가가서 어제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오늘 많이 못잔채로 친구랑 햄팡가서 컨디션이 안좋았음

3시가 되자마자 직원분이 안내방송 들으라고 한 다음 스피커에서 로웰이랑 샤오가 그 유명한 공개고로시를 함
지나가는 아주머니가 이상하게 보는게 너무 웃겼음

이렇게 시켰는데 내가 배가 너무 조그매서 남자여자 둘이 남겼음
평범한 사람이 가면 다 먹었겠지

맛 자체는 어중간한 식당보단 훨씬 맛있었음
가격은 좀 세도 게임테마카페중에선 햄팡만큼 퀄리티 좋고 넓은 폭의 음식을 커버하는곳은 없는듯

그리고 갈 때 아크릴 가챠도 하나 했는데 샤오 먹어서 기분좋았음

그리고 계속 쇼핑하고 놀다가 시간이 없어서 급하게갔는데

친구꺼 파일을 주는걸 까먹고 그대로 가져와버림
다다음주에 만나서 돌려주기로 함 ㅋㅋㅋㅋ

오랜만에 가니까 재미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