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루의 단점이던 대사나 고유언어는 제외하고 봅시다.
라오루는 옴니버스 - 옴니버스 사이에 층별개방으로 인내자 두 사람의 서사를 늘려나가는 방식.
림버스는 그 장의 주인공(원작으로 따지면 이야기의 중후반부에 들어선)에게 서사를 줘가며 과거회상을 간간이 넣는 방식.
(1)입체적 캐릭터
라오루 < 림버스
(2)메시지를 대사가 아닌 장면으로 보여주는가.
라오루 < 림버스
근데 라오루도 장점이 있음.
도시라는 세계관에서 어떤 집단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 상세히보여주기 편한 쪽은
라오루임.
(1)스토리상 나온 매력적인 캐릭터와 다양한 능력의 재현
라오루 > 림버스
(2)그 분야의 전문가들이나 숙련자들의 출현과 기술.
라오루 > 림버스
그러니까 림버스가 캐릭터 드라마쪽이 강하다면,
라오루는 안내자 2명을 제외한 배틀물 옴니버스같은 느낌임.
어느쪽 방식이 마음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