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위도 다 안찍은 겜안분이지만 당당히 말하자면 재미가 없음.

팩을 나눈 건 신박했지만 그로 인해 창출 되는 무언가가 없음.
특정 팩에 들어가면 원하는 기프트 조합이 수월한가?(x)
ㅈ같은 새끼 피해갈 수 있는가?(마을을 지켜)
신박한 경험이 가능한가?(매일보던 그 새끼들)

동백, 에이헤브 같이 빨리 깨기도 곤란한 ㅈ같은 보스
외다리 주민같이 3명 넘어가면 짜증나는 적
환상체전에서 그지같은 것들 늘어나서 소소한 짜증이 더 늘어났을 뿐.

하다못해 물음표 방에서 해당 층에 부합하는 이벤트가 나왔으면 차라리 원하는 기프트잡고 딜주작 놀이나 버려진 인격 발굴이라도 하면서 놀텐데 그런 것도 없음.

신선함도 일, 이주지 결국에는 노말에 위력치까지 들어가고 마을을 지켜, 나방이 일층까지 내려가서 뉴비는 오히려 더 곤란해졌을 뿐.

특히 이해안되는건 왜 스토리방에서는 3페이즈 잡몹전을 보스로 처박았는지 이해도 안됨.

컨셉은 좋았는데 왜 이렇게 밋밋하게 만들었는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