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내가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프문 세계관에서 뭔가 업무를 맡았음

근데 씨발 같이 차에 탄 사람이 이누야샤였음. 대체 왜지.

아무튼 꽤나 중요한 업무인듯 중요한 업무가 아닌것 같았음. 일단 업무 자체는 손가락+리우협회+이누야샤+나 까지 해서 하는 일이긴 했는데 나도 초짜, 온다는 손가락 인물도 초짜, 리우 협회 일원은 초짜를 넘어서 킹오파 야시로 코스프레한 놈이었으니까. 아 이 미친 도시에서 코스프레 하고 살아 남았다는건 존나 강한건가..... 아무튼 간에 나랑 이누야샤랑 리우 협회원 타고 마지막으로 손가락 소속 인물을 태우는데

같이 일한다는 양반이 중지에 바로 며칠전에 들어온 사람인데 내 대학 선배였음 ㅅㅂㅋㅋㅋㅋ...... 존나 반가워서 인사는 하는데 이누야샤 이 새끼가 존나 개 무시함. 중지 소속인 선배는 이누야샤한테 인사 몇 번 하더니 흠... 하는 소리랑 함께 장부 뒤적이고 있더라. 근데 이누야샤 vs 문신 하나 없는 초짜 중지 작은 아우 이렇게 붙으면 솔직히 이누야샤가 이길거 같았음.

그러고 임무 하러 차에서 내리는 순간 잠에서 깸. 이거 씻팔 무슨 개꿈이지. 그리고 싯팔 중지 때문에 이딴 글에 스포탭 걸어야하는 내 인생이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