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살아서 주차 걱정 했는데, 햄팡 건물sk타워 오피스 전용 주차장으로 가니까 3시간 무료 주차 해주고 편하게 주차 가능함

2명이서 입장했는데, 비와서 샤오 로웰 안내멘트 안하려나? 했는데 직원분이 스피커가지고 와서 우산씌워주고 바로 빵빵한 사운드로 틀어주더라;;

지나가는사람들 다쳐다보면서 고로시 제대로 당함 ㅎ



난 2명이서 와서 우육면+리조또+치킨+샤오로웰 키링세트 시켰는데,

우육면은 면 식감이 약간 쫀득 질척해서 개인적으로 좀 안맞았음 친구는 맛있게 잘 먹더라고? 

의외로 만두랑 리조또가 진짜 다른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었다.

원래 리조또 느끼해서 잘 안먹는데, 약간 매콤한? 맛도 섞여있고 간도 잘되서 많이 안느끼하고 팽이버섯 튀김이랑 진짜 잘 어울렸음,

만쥬랑 차는 둘다 달달해서 차가 조금더 쓰고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그리고 치킨은 대체 왜 그리 추천을 많이하나 했더니, 7500원에 큰걸로 6~7조각 주는데 ㄹㅇ 앵간한 치킨집보다 훠어어얼씬 맛있고 양도 많이 줌 치킨 꼭 먹으셈 ㄹㅇ

먹다가 음료수 먹고 싶어서 시킨 우는아이 칵테일인데,

흑임자+우유로 만들었다고 해서 맛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기대 이상의 맛 이었음, 친구도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면서 놀라더라고




마무리로는 포장해가지고 온 리우 케잌인데 양은 그렇게 많지 않고 디자인이 진짜 예쁘게 생겨서 맘에 들었음, 포장은 1000원 추가로 플르스틱 돔으로 덮어서 담아줌

맛은 그냥 카스타드 케익에 복숭아 채워놓고, 주변에 복숭아 생크림으로 데코에서 크림이 엄청 많은? 평범한 맛이였음



햄팡 처음 가봤는데 둘다 너무 만족해서 나중에 상시메뉴도 먹어보고 테마 바뀌면 또 가기로 했음, 

테마카페나 음식점 한번도 안가봐서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맛이나 퀄리티 걱정없이 앞으로도 기대가 됨

프문은 신이야


+굿즈들

배경과 잘맞는 셋

운 좋게도 4번 뽑고 중복없이 샤오 로웰도 먹어서 매우 기쁨


텀블러와 컵, 에코백, 사진에는 없지만 림버스 장패드까지 구입후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마무리는 이상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