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와서 매우 흥미롭게 봤었던 로쟈가 고해과정중 뭔가를 숨겼기 때문에 이미 림버스컴퍼니의 계획이 망했다는 설
https://m.dcinside.com/board/lobotomycorporation/2273379
그 숨긴게 뭔지를 파다가 나온 사실 로쟈가 뒷골목 주민들을 다 죽여버린 진 범인인게 아니냐는설
그럼 어째서 그랬냐고했을때 중지의 협박하에서 유로지비와 주민들 사이에서 저울질을한게 아니냐는 설
그런거치곤 왜 이리 활발하고 죄의식이 없는 모습이냐는 질문에 스스로 J사에서 뇌를 걸어잠궈서 기억을 지웠거나 봉인시켜둔 상태 아니냐는 설까지
원래 수감자들이 어느정도 입체적인 면모가 하나씩은 있기야하지만 개인적으로 로쟈눈나가 너무 과하게 악인으로 떨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심정으로 좀 순화해서 추측하자면
딱 이 만화같은 전개마냥 중지에게 협박당해 로쟈와 유로지비를 밀고하는걸넘어 잡으러 오는 뒷골목 주민들을 순간적인 배신감(나 아니었음 다 굶어 죽었을놈들이 이제와서 날 배신하고 죽이려들어??)에 다 죽여버리고 이 일의 원흉인 노파까지 죽인뒤 죄책감에서부터 도망치기위해 J사로가서 뇌를 걸어잠궜다라는 설이 제일 맘에드는 추측인거같음